이회 (1567년)
조선시대 인물, 무신, 이순신 장남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27:21
이회는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장남이다. 임진왜란 당시 아버지 이순신 휘하에서 한산도, 명량, 노량 해전 등에 참전하여 큰 공을 세웠다. 특히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자 이 사실을 숨기고 독전하여 대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공로로 선무원종공신 1등에 책록되고 임실현감, 훈련원첨정 등의 관직을 역임했다. 1625년에 사망했다.
본 문서는 위키백과 이회 (1567년) 문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편집되었으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배포됩니다.
1567
조선 중기 무신 이회는 충무공 이순신과 보성군수 방진의 외동딸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592
[임진왜란 참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아버지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 종군하며 한산도 해전, 명량 해전, 노량 해전 등 주요 전투에 참전하여 왜적을 무찔렀다.
이회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서 무신으로 종군했다. 한산도 해전, 명량 해전, 그리고 노량 해전 등 임진왜란의 주요 해상 전투에 참여하여 왜적을 상대로 혁혁한 공을 세웠다.
1598
[노량해전 독전 및 대승]
노량해전에서 아버지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자, 종형제 이완과 함께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독전하여 왜적에 대승을 거두었다.
노량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방급 신물언아사(戰方急 愼勿言我死,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전사했다. 이회는 종형제 이완과 함께 이 사실을 비밀에 부치고 전투를 독려하여 왜적을 크게 무찌르고 대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599
[임실현감 제수 및 승진]
노량해전에서의 공로가 인정되고 아버지 이순신 장군의 2품직 승진 국법에 따라 음보로 임실현감에 제수되었다. 이후 통훈대부, 첨정으로 승직되었다.
노량해전에서의 숨은 공로가 인정받고, 아버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사후 2품직으로 추증된 국법에 따라 음서 제도로 임실현감에 제수되었다. 이후 곧 통훈대부의 품계를 받고, 이어서 훈련원첨정으로 승직하며 무신으로서의 경력을 이어갔다.
1605
임진왜란 당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1605년에 선무원종공신 1등으로 책록되었다. 이는 그의 무공과 충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사건이다.
1625
1625년 인조 3년 1월 6일, 향년 59세로 생을 마감했다.
1626
사망 후, 그가 살아 있을 때 받은 직책 외에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라는 품계가 추증되어 그의 공로와 업적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