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야구인)
야구 선수, 야구 코치, 내야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23:49
이대수는 KBO 리그에서 활약한 전 내야수이자 현 코치입니다.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1년에는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연습생 신화'를 썼습니다. 은퇴 후에는 SSG 랜더스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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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이대수는 1981년 8월 21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1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대수는 연고 팀 쌍방울 레이더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하려 했으나 팀 해체로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당시 SK 와이번스 타격코치였던 이건열의 눈에 띄어 2001년에 신고선수로 입단했습니다.
2002
2002년 9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KBO 1군 경기에 첫 출장했습니다.
2006
2006년부터 SK 와이번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2007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
SK 와이번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어 새로운 팀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2007년 4월 29일 SK 와이번스에서 나주환 선수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손시헌의 입대로 유격수 공백이 생긴 두산에서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며 수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시리즈 최다 실책 기록]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한 이닝 최다 실책인 3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팀 패배의 원인이 되어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2007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6회에만 3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한 이닝 최다 실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대수의 난'으로 불리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2009
2009년 11월 16일 두산 베어스에서 조규수, 김창훈 선수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한화는 내야진 보강을 원했던 감독의 눈에 들어 이대수를 영입했습니다.
2011
[골든 글러브 수상]
안정된 수비와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KBO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11년 시즌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3할대 타율, 8홈런, 50타점을 기록하며 유격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이는 한화 이글스 유격수로는 21년 만의 수상이었으며, 신고선수 출신으로는 역대 4번째 골든 글러브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2013
[FA 계약으로 한화 잔류]
시즌 후 FA를 선언했고, 4년 총액 20억원의 조건으로 한화 이글스에 잔류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2013년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획득했으며, 4년 총액 20억원(계약금 4억, 연봉 3억 5천, 옵션 2억)에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하며 팀에 잔류했습니다.
2014
2014년 6월 3일 조인성 선수와 김강석 선수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복귀하며 7년 만에 친정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습니다.
2017
[선수 생활 첫 퇴장]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선수 생활 첫 퇴장을 당했고, KBO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2017년 4월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 판정 논란 중 심판에게 항의하다 선수 생활 처음으로 퇴장 조치를 당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KBO로부터 2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 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2018
[KBO 리그 마지막 경기]
문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넥센)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KBO 리그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
2018년 8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에서 키움 히어로즈(넥센)와의 경기가 KBO 리그 선수로서의 공식적인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
이대수는 2018년 10월 13일 18년 동안 활약했던 프로 야구 현역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9
2019년부터 SK 와이번스의 루키팀 수비코치로 활동을 시작하며 현역 은퇴 후 곧바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21
2021년 SK 와이번스가 SSG 랜더스로 구단명을 변경하면서, SSG 랜더스 루키팀 수비코치로 계속해서 팀을 지도했습니다.
2022
2022년 SSG 랜더스 2군에서 수비, 작전, 주루 코치를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2023
2023년 SSG 랜더스 2군 총괄/수비코치로 역할을 확대하여 2군 선수단 운영과 수비 분야를 총괄했습니다.
2024
2024년 SSG 랜더스 1군 수비코치로 활동하며 팀의 수비 훈련과 전술을 책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