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 (동평사왕)

전한 황자, 제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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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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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 황자, 제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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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 선제의 아들이자 동평국의 첫 왕으로 봉해졌습니다. 원제 재위 중에는 비행으로 질책받았고, 성제 즉위 후에는 황제의 자리를 넘보는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총애하던 희첩을 살해하는 사건도 있었으나, 영지를 잠시 빼앗기는 경미한 처벌에 그쳤습니다. 문학에 대한 열망이 있었으나 거절당했으며, 기원전 20년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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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왕 즉위]

유우가 전한 선제의 아들로 동평왕에 봉해지며 동평국의 초대 왕이 되었다.

감로 2년(기원전 52년), 전한 선제의 아들 유우가 동평왕으로 봉해져 동평국의 초대 왕이 되었다. 이후 형인 원제가 즉위하자 봉국으로 부임하였다.

[원제의 질책과 비행]

원제 재위 기간 동안 유우는 불량배들과 어울려 비행을 저질렀고, 어머니인 공손첩여와도 불화하여 원제의 질책을 받았다.

장성한 유우는 나쁜 사람들과 통교하며 죄를 지었고, 원제는 유우를 용서하는 대신 동평나라의 재상과 태부를 벌했다. 또한 유우는 공손첩여와도 사이가 좋지 않아 공손첩여가 봉국을 떠나게 해달라고 탄원했으며, 이에 원제가 사자를 보내 유우를 꾸짖자 유우는 용서를 빌었다.

[황제 자리를 넘본 유우]

원제 붕어 후 성제가 즉위하자, 유우는 "새 천자가 어리고 천하를 다스리지 못하여 내가 천자를 보필하게 하려 한다"고 말하며 황제의 자리를 넘보는 언행을 하였다.

원제가 붕어하고 성제가 즉위하자, 유우는 "조정 대신들이 새 천자가 어리고 천하를 다스리지 못해 내가 천자를 보필하게 하려 한다고 들었다"며 황제의 자리를 넘보는 발언을 했다. 또한 성제 복상 기간 중에도 세 번 곡하기만 할 뿐 평소처럼 지냈다.

[희첩 살해와 경미한 처벌]

유우는 이전에 총애하던 희첩을 매질하고 그녀가 자신의 잘못을 고발하자 살해했다. 성제는 이에 대한 처벌로 영지 2개 현을 빼앗았으나 3년 후에 돌려주었다.

유우는 예전에 총애하다가 사이가 멀어진 희첩을 매질했고, 희첩이 집에 가서 유우의 잘못을 일러바쳤다. 이 사실을 안 유우는 희첩을 죽였고, 관원들은 유우를 잡아들일 것을 조정에 상주했다. 그러나 성제는 영지 중 2개 현을 빼앗는 경미한 처벌에 그쳤으며, 이마저 3년 후에 돌려주었다.

[독서 요청 거절]

유우가 장안에 입조하여 제자백가와 사기 독서를 청했으나, 대장군 왕봉의 반대로 성제가 이를 거절했다.

유우는 장안에 입조하여 제자백가의 책과 《사기》를 읽고 싶다고 상주했으나, 대장군 왕봉의 반대로 성제는 이를 거절하였다.

[동평사왕 유우 사망]

동평사왕 유우가 사망하였고, 시호는 '사'로 정해졌으며, 아들 유운이 뒤를 이었다.

홍가 원년(기원전 20년) 9월 임인일에 동평사왕 유우가 사망하였다. 그는 '사'라는 시호를 받았고, 아들 유운이 동평양왕으로서 그의 뒤를 이어 동평국을 다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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