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 (조유왕)

전한 황족, 제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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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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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 황족, 제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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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는 전한 고제의 아들이자 제후왕입니다. 회양왕으로 봉해졌다가 조왕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여태후의 권력 다툼 속에서 결국 희생되어 굶어 죽었습니다. 그의 비극적인 최후는 여태후 시대의 잔혹한 정치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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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왕으로 봉해지다]

전한 고제의 아들 유우가 양나라 왕 팽월이 제거된 후, 회양나라의 첫 번째 왕으로 봉해졌습니다. 고제는 영천군을 폐지하여 회양나라에 덧붙여주었습니다.

고제 11년인 기원전 196년, 고제의 아들 유우는 양나라 왕 팽월이 제거되자 진군에 위치한 회양나라의 첫 왕으로 봉해졌습니다. 고제는 영천군을 폐지하여 회양나라에 합병시켰습니다.

[조왕으로 봉해지다]

혜제 원년, 조나라 왕 유여의가 여태후에게 독살당하자, 유우는 그의 후임으로 조나라 왕에 봉해졌습니다.

기원전 194년 혜제 원년, 전임 조나라 왕이었던 유여의가 고황후 여태후에게 독살당했습니다. 이에 유우는 그의 뒤를 이어 조나라의 왕으로 옮겨 봉해졌습니다.

[여태후의 계략으로 굶어 죽다]

조왕 유우는 여씨 일족인 왕비 대신 다른 첩을 사랑했고, 왕비는 이를 여태후에게 참소했습니다. 여태후는 유우를 장안으로 소환하여 감금하고 식량 공급을 끊었습니다. 결국 유우는 굶어 죽었고, 그의 장례는 평민의 예에 따라 치러졌습니다.

기원전 181년, 여태후 7년, 조유왕 유우는 여태후 일족의 왕비를 사랑하지 않고 다른 첩을 총애했습니다. 이에 왕비는 여태후에게 '조왕이 여씨가 어찌 왕이 되냐며, 여후가 죽으면 반드시 여씨를 칠 것'이라고 참소했습니다. 여태후는 유우를 장안으로 소환하여 감금했고, 식량 공급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누구든지 유우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면 처벌했기에, 결국 유우는 여씨의 횡포를 비난하는 노래를 지으며 굶어 죽었습니다. 여태후는 그의 죽음을 평민의 예에 따라 처리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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