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1995년)
농구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19:17
박지훈은 대한민국 인천 출생의 농구 선수로,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 가드이다. 중앙대학교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2016년 KBL 신인드래프트 6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지명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8년 안양 KGC인삼공사로 트레이드된 후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며 팀의 가드진을 안정시켰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상무 농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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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서 1995년 1월 21일,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의 농구 선수 박지훈이 태어났다.
2013
[중앙대학교 입학]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여 농구 선수로서 기량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4학년 때 대학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며 팀의 부활을 이끌었다.
2013년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여 농구 선수로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했다. 특히 4학년 시절 대학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팀의 주장이었던 박재한, 김국찬과 함께 중앙대학교 농구팀의 부활을 이끌었다.
2016
2016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의 지명을 받았다. 이를 통해 박지훈은 프로 농구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2016년부터 부산 KT 소닉붐 소속으로 프로 농구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데뷔 첫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 시간을 받으며 프로 무대 적응과 경험을 쌓았다. 2017-2018 시즌에는 허훈 선수 부상 시 주전으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2017
2017년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농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8
[안양 KGC인삼공사 이적]
부산 KT 소닉붐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8년 11월 26일, 박지훈은 안양 KGC인삼공사로 트레이드되었다. 이적 후 김승기 감독으로부터 주전 포인트가드로 기용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팀의 가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얻게 되었다.
[KGC 이적 후 첫 경기 맹활약]
안양 KGC인삼공사 이적 후 첫 경기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가드난을 해결하는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2018년 12월 7일 안양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박지훈은 풀타임에 가까운 35분 24초를 소화하며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는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킨 것으로, 공수 조율과 패싱 능력 등 다방면에서 김승기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팀의 고질적인 가드난을 단번에 해소하는 주역으로 부상했다.
2020
2019-2020시즌 종료 후, 박지훈은 군 복무 해결을 위해 상무 농구단에 지원하여 합격했으며, 2020년 6월 1일 입대했다.
2021
2021년 12월 1일, 박지훈은 상무 농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여 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로 복귀, 다시 프로 무대에서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