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2017년 세븐틴의 첫 번째 월드 투어 가 끝난 후, 같은 멤버인 우지가 "부석순...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냐."며 먼저 무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정식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22일, 부석순은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스페셜 MC로 발탁되어 진행 실력을 뽐냈습니다. 같은 날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2018년 3월 23일, 부석순은 KBS <뮤직뱅크>에서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어서 KBS 2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거침없이'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2018년 3월 25일, 부석순은 SBS <인기가요>에서 '거침없이'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초 활발했던 음악 방송 프로모션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8년 3월 30일, 부석순은 KBS 2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하여 죽이 척척 맞는 토크 실력을 발휘하며 DJ 이홍기의 얼을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승관은 이홍기에게 오랜 팬심을 드러내 함께 FT아일랜드의 'wind'를 열창하고 그의 번호를 따는 데 성공하는 등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었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가요대제전에서 부석순의 히트곡 '거침없이'가 세븐틴 무대의 오프닝 곡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연말 무대인 만큼 13명의 세븐틴 멤버들이 다 함께 등장해 새의 날갯짓을 본뜬 포인트 안무를 백댄서까지 합쳐 총 19명이 추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부석순 특유의 유쾌함과 에너지를 잘 보여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2023년 12월 2일, 부석순은 '제15회 멜론뮤직어워즈(MMA)'에서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파이팅 해야지'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실적을 기반으로 선정된 것으로, 부석순의 대중적인 인기와 음원 파워를 입증하는 결과였습니다.

2024년 1월 6일, 부석순은 《제3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파이팅 해야지'가 음원 시장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부석순의 음악이 대중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수상입니다.

2025년 1월 8일, 부석순은 싱글 2집 《TELEPARTY》를 발매하며 또 한 번의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팬들은 부석순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