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1941년)
정치인, 기업인, 국회의원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14:16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로 알려진 박재홍은 기업인과 정치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60년대부터 포항종합제철, 동양철관 등에서 경영자로 경력을 쌓았으며,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여러 정당을 거치며 한국 정치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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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
1941년 3월 25일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에서 태어났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1969
1961년 삼촌 박정희의 쿠데타가 성공한 후, 28세에 포항종합제철(주)의 행정실장을 맡으며 기업인 경력을 시작했다.
1973
32세에 동양철관(주)의 사장, 회장을 맡으며 기업 경영 활동을 이어갔다.
1981
[제11대 국회의원 당선]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군위군·선산군·칠곡군 지역구에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며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1981년 대한민국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군위군·선산군·칠곡군 지역구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86,204표(52.64%)를 얻어 1위로 당선,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1985
[제12대 국회의원 당선]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군위군·선산군·칠곡군 지역구에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1985년 대한민국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군위군·선산군·칠곡군 지역구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79,679표(46.99%)를 얻어 1위로 당선,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1988
1988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 지역구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31,481표(45.28%)를 얻어 1위로 당선,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1992
[제14대 국회의원 당선 (비례대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전국구 비례대표 13번으로 당선되며 4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전국구 13번으로 출마하여 7,923,718표(38.5%)를 얻어 당선, 4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1996
1996년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구미시 갑 지역구에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했으나 27,751표(41.49%)를 얻어 2위로 낙선했다.
1996년 2월 26일, 신한국당을 탈당하고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함으로써 제14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