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1928년)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행정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13:14
박영수는 경남 사천 출신의 주요 행정가로, 치안국장과 내무부차관을 거쳐 부산시장을 역임하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대교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서울시장 재임 중에는 88 서울 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키고, 1천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으로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장과 무역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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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박영수는 1928년 6월 8일, 경상남도 사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이후 서울특별시장, 대통령비서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대한민국의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63
박영수는 1963년 1월 11일, 초대 부산시 경찰국장으로 취임하여 부산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964
박영수는 1964년부터 1969년까지 내무부 치안국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치안 유지와 안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박영수는 1964년 6월 15일부로 부산시 경찰국장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1969
박영수는 1969년 4월 12일 내무부 차관으로 취임하여 1971년까지 내무부의 핵심 정책 결정 및 집행에 참여했습니다.
1971
박영수는 1971년 6월 11일부로 내무부 차관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제17대 부산직할시장 취임 및 도시 개발]
제17대 부산직할시장으로 취임하여 도시고속도로 및 부산대교 착공을 지휘하며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영수는 1971년 6월 12일 제17대 (정부 직할) 부산직할시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도시고속도로와 부산대교 착공을 추진하는 등 부산의 주요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도시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1977
박영수는 1977년 7월 6일부로 제17대 부산직할시장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1980
[제18대 서울특별시장 취임 및 88 올림픽 유치]
제18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취임하여 88 서울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고, 1천만 그루 나무 심기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는 서울을 세계적인 녹색 도시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영수는 1980년 9월 2일 제18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재임 기간 중 올림픽유치단장으로서 바덴바덴 IOC총회에 참석하여 1988년 하계 올림픽의 서울 유치를 성공시켰습니다. 또한 '시민헌수운동'을 통해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푸른서울가꾸기'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서울의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에 획기적인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1982
박영수는 1982년 4월 27일부로 제18대 서울특별시장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1983
박영수는 1983년 8월 26일 대한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건설 정책 추진에 힘썼습니다.
1985
박영수는 1985년 10월 14일부로 대한주택공사 사장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박영수는 1985년 10월 15일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취임하여 1987년까지 대통령의 최측근에서 국정 전반에 걸쳐 중요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며 국가 최고위직을 수행했습니다.
1987
박영수는 1987년 7월 19일부로 대통령비서실장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박영수는 1987년 7월 20일 무역진흥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수출 증대와 해외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88
박영수는 1988년 9월 10일부로 무역진흥공사 사장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2003
[박영수 사망]
제18대 서울시장과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한 박영수가 75세를 일기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영수는 2003년 10월 9일, 75세의 나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주요 공직을 맡으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