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시인)

1986년 5월 23일, 박성준 시인이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며 문학적 기반을 다졌다. 훗날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2009년, 박성준 시인은 권위 있는 제9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에 시인으로 정식 등단했다. 이는 그의 문학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자, 앞으로 그가 펼쳐낼 시 세계의 서막이 되었다.

2012년, 박성준 시인의 첫 시집 《몰아 쓴 일기》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을 통해 그는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시 세계를 선보였으며, 같은 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된 공저 《시인의 책상》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2013년, 박성준 시인은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학평론가로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그는 시 창작과 문학 비평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모두 인정받는 문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같은 해 멘토프레스에서 공저 《소울 반띵》을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2015년, 박성준 시인은 제16회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수상은 그의 시 문학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 문단에서 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