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배우, 영화인, 방송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12:35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 류승범은 독보적인 연기력과 스타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형인 류승완 감독과 여러 작품에서 협업하며 탁월한 시너지를 선보였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펼쳐왔습니다. 해외 활동과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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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1980년 8월 9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형은 영화 감독 류승완이다.
2000
[류승완 감독의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배우 데뷔]
형 류승완 감독의 연출작인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 해에 단편영화 '다찌마와 리'에도 출연했다.
2000년, 형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상환'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같은 해 단편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와싱톤'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2001
[드라마 '화려한 시절'로 TV 활동 시작 및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수상]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서 장철진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2001년,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서 '장철진' 역으로 출연하며 텔레비전 드라마에 데뷔했다. 이 작품을 통해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같은 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킬러들의 수다'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02
[영화 '품행제로' 출연 및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수상]
영화 '품행제로'에서 박중필 역을 맡아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KBS2 드라마 '고독'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영화 '품행제로'에서 '박중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해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고독'에 '민영우'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 작품으로 제3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07
[영화 '사생결단'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영화 '사생결단'에서 이상도 역으로 열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사생결단'에서 '이상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역할로 2007년 제30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과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0
['부당거래', '방자전' 등 흥행작 출연 및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수상]
영화 '부당거래'에서 주양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방자전' 등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2010년, 영화 '방자전'에서 '이몽룡' 역, '부당거래'에서 '주양' 역, '페스티발'에서 '상두' 역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부당거래'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 해 제14회 부천국제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0
[슬로바키아인 배우자와 결혼 및 득녀]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성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으며, 같은 해 예쁜 딸을 품에 안으며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2020년,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6월 20일에는 딸 나엘리를 얻으며 아버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