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축구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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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26년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13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등 총 3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그의 리더십과 유소년 육성 철학은 '퍼기의 아이들'이라는 스타들을 배출하며 영국 축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999년 맨유의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 엄격함과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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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

[알렉스 퍼거슨 출생]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레인저스 FC를 응원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1941년 12월 3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할머니 집에서 태어났다. 조선소에서 일하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과 동생 마틴 퍼거슨과 함께 공동 주택에서 자랐다. 유년 시절 브룸런 로드 초등학교와 고번 고등학교를 다녔고, 하모니 로우 보이즈 클럽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힐링턴 공장에서 공구 제작자로 견습 기간을 거쳤으며, 노조 지부 관리인으로도 임명되었다.

1957

[프로 선수 데뷔]

퀸스 파크 FC 소속으로 16살의 나이에 공격수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악몽"같았던 경기로 기억했다.

16세에 퀸스 파크 FC 소속으로 공격수로 데뷔했다. 스트랜레어와의 경기에서 퀸스 파크 FC는 1골을 득점했지만 2-1로 패배했고, 퍼거슨은 자신의 첫 경기를 "악몽"이었다고 회고했다. 퀸스 파크 소속으로 31경기에 출장해 20골을 기록했다.

1966

[스코티시 풋볼 리그 득점왕 차지]

던펌린 애슬레틱 소속으로 1965-66 시즌 스코티시 풋볼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1965-66 시즌 던펌린 애슬레틱 소속으로 51경기에 출전하여 45골을 기록, 31골을 기록한 셀틱의 조 맥브라이드와 함께 리그 득점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이 활약으로 스코티시 디비전 1 득점왕을 차지했다.

1967

[레인저스 FC 이적과 갈등]

당시 최고 이적료인 6만 5천 파운드에 레인저스 FC로 이적했지만, 컵 결승전에서의 실책과 아내의 종교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1967년 당시 최고 이적료인 6만 5천 파운드에 레인저스 FC로 이적했다. 1969년 스코틀랜드 컵 결승전 패배를 최악의 경기로 회고했는데, 당시 경기에서 셀틱의 주장 빌리 맥닐을 전담하던 중 마지막 골을 허용했고, 그 이후 유소년 팀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또한 가톨릭을 믿던 아내 캐시와 결혼하자 개신교 팀이었던 레인저스는 퍼거슨을 차별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그가 구단을 떠나게 된 원인이 되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1974

[지도자 경력 시작]

32세의 젊은 나이에 이스트 스털링셔 FC 감독으로 부임하며 축구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1974년 6월 1일, 32세의 젊은 나이로 이스트 스털링셔 FC 감독에 취임했다. 주급 40파운드의 임시 계약직이었다. 당시부터 엄격한 규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클럽 공격수는 퍼거슨을 처음부터 무서워했다고 회고했다.

1977

[세인트 미렌 FC 1부 리그 우승 견인]

세인트 미렌 FC 감독으로 부임한 후, 2부 리그 하위 팀을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팀으로 탈바꿈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1974년 10월 21일 세인트 미렌 FC 감독으로 취임한 퍼거슨은 1978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관중 천 명 남짓하던 팀을 1977년에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으로 이끌며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빌리 스타크, 토니 피츠패트릭 등 유망주를 발굴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으며, 당시 팀 평균 연령은 19세였다.

1983

[애버딘 FC, UEFA 컵위너스컵 및 슈퍼컵 우승]

애버딘 FC 감독으로 1982-83 시즌 UEFA 컵위너스컵과 1983년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978년 6월 1일 애버딘 FC 감독으로 부임한 퍼거슨은 스코티시 풋볼 리그 3회 우승, 스코티시컵 4회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1982-83년 유러피언컵위너스컵과 1983년 UEFA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유럽 무대에서 애버딘을 강팀으로 만들었다.

1985

[대영 제국 훈장(OBE) 수훈]

애버딘에서의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1985년 대영 제국 훈장 4등급(OBE)을 수훈했다.

1985년 1월 1일 런던 가제트에 게재된 새해 훈작 목록에 따라 대영 제국 훈장 4등급(OBE)을 받았다.

1986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대행으로 월드컵 참가]

조크 스타인 감독의 사망으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대행을 맡아 1986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985년 9월 10일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로 임명되었고, 조크 스타인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감독 대행으로 승격하여 팀을 이끌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호주를 이기고 1986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서독, 덴마크, 우루과이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후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 취임]

198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취임하며 역사적인 26년 감독 경력의 서막을 열었다.

1986년 11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는 이후 26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활동하며 구단을 세계적인 명문 팀으로 이끌었다.

199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FA컵 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 후 첫 주요 트로피인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

1989-90 시즌 FA컵에서 우승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첫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그가 맨유에서 시작될 수많은 우승의 신호탄이 되었으며, 같은 해 FA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199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UEFA 컵 위너스컵에서 우승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1990-91 시즌 UEFA 컵 위너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 대항전에서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였다. 이어서 1991년 UEFA 슈퍼컵에서도 우승했다.

199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이끌며 26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1992-93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오랜 리그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이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퍼거슨은 같은 해 LMA 올해의 감독상과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감독상을 받았다.

1995

[대영 제국 훈장(CBE) 승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지속적인 성공을 인정받아 1995년 대영 제국 훈장 3등급(CBE)으로 승급했다.

1994년 12월 30일 런던 가제트 보충판에 게재된 1995년 새해 훈작 목록에 따라 대영 제국 훈장 3등급(CBE)을 수훈했다.

1999

[맨유 트레블 달성 및 기사 작위 서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영국 축구단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8-9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며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는 영국 축구단 역사상 전례 없는 위업이었다. 이 위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1999년 6월 12일 국왕공식탄생일 기념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최하위 훈작사(기사 작위)를 받았다. 같은 해 UEFA 올해의 감독, 옹즈도르 올해의 감독, IFFHS 올해의 클럽 감독, 월드 사커 올해의 감독 등 수많은 개인상을 휩쓸었다.

2002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잉글랜드 축구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서 2002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7-08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을 이끌었고, 이어 2008년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팀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고히 했다.

2007-08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두 번째 빅 이어를 들어 올렸다. 같은 해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우승하며 팀의 국제적인 성공을 이어갔다. 이 해 UEFA 올해의 팀, 옹즈도르 올해의 감독, 유럽 축구 올해의 감독, IFFHS 올해의 클럽 감독, 월드 사커 올해의 감독 등 개인 수상도 다수 받았다.

20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장수 감독 기록 경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맷 버즈비 경의 기록을 넘어 가장 오랫동안 팀을 이끈 감독이 되었다.

2010년 12월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맷 버즈비 감독의 재임 기록을 넘어서며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팀을 지휘한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20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 은퇴 선언]

2012-1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끝으로 26년 반 동안 이끌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서 은퇴를 선언하며 전설적인 경력을 마무리했다.

2012-13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2013년 5월 8일 감독직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의 은퇴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한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2021

[IFFHS 역대 최고의 감독 선정]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며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1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 의해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그가 축구계에 남긴 압도적인 업적과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2013년 ESPN과 월드 사커로부터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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