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컴퓨터 공학자, 기업인, 정치인, 저술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11:06
이찬진은 대한민국 컴퓨터 공학자이자 기업인, 정치인, 저술가입니다. 1989년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고 한글과컴퓨터를 설립하여 한글 워드프로세서 보급에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이후 제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드림위즈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한국 IT 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본 문서는 위키백과 이찬진 문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편집되었으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배포됩니다.
1965
이찬진은 아버지 이도경과 어머니 김연옥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88
정보시대 주최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체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컴퓨터 공학자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1989
[아래아 한글 개발 및 한글과컴퓨터 설립]
정내권과 함께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고, '한글과컴퓨터'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정내권과 함께 당시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 사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함께 '한글과컴퓨터'를 설립하여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90
한글 워드프로세서 개발을 통해 한글 기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1993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한국정보문화상 기술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1994
산업, 학계, 연구기관 간의 협력에 기여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 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1995
[주요 소프트웨어 및 벤처기업상 수상]
'윈도용 한글3.0b'로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연말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미디어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 및 제13회 벤처기업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윈도우 환경에 맞춰 개발된 '한글3.0b'가 큰 인기를 얻으며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연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뉴미디어대상 전문기업 부문에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13회 벤처기업상 과학기술처장관 대상을 수상, 벤처 1세대 기업인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민주자유당에서 공과학기술행정특보위원으로 활동하며 IT 및 과학기술 분야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 정치 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1996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여 그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신한국당에서 과학기술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참여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희애와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제15대 국회의원 재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전국구(비례대표) 20위로 승계되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재임했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비례대표(전국구) 20번으로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IT 전문가로서 국회에서 활동하며 관련 정책에 기여했습니다.
1997
[도쿄크리에이션 대상 및 한중청년학술상 수상]
일본 도쿄패션협회로부터 도쿄크리에이션 대상 해외상을 수상했고, 한중우호교류기금 제2회 한중청년학술상 공학 부문을 받았습니다.
일본사단법인 도쿄패션협회에서 수여하는 도쿄크리에이션 대상 해외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학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한중청년학술상 공학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1998
[한글과컴퓨터 이탈 및 드림위즈 대표 취임]
한글과컴퓨터를 떠난 후, 포털사이트 '드림위즈'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새로운 벤처 기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드림위즈'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이는 인터넷 포털 산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1999
한나라당에서 컴퓨터공학기술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련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00
자유민주연합에서 농공업과학기술행정특보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 및 공업 분야의 과학기술 정책에 기여했습니다.
2006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공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을 기리는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되어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2020
2020년 기준, 11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이 알려져 그의 성공적인 기업가적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