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축구 선수)
축구 선수, 스포츠인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10:25
대한민국 포항시 출신의 수비수 김주원은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프로에 데뷔한 축구 선수입니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 클래식과 FA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전남 드래곤즈, 아산 무궁화(K리그2 우승),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거쳐 현재 성남 FC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9년 김준수에서 김주원으로 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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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1991년 7월 29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성남 FC 소속의 수비수로 활약하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이다.
2007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입단 및 활동]
포항 스틸러스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치며 포항제철중학교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축구 실력을 키웠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팀 산하의 포항제철중학교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축구부를 거치며 선수로서의 기량을 다졌다.
2010
2010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우선지명되었으며, 이후 영남대학교에 진학하여 대학 축구에서 활약했다.
2013
2013년, 유소년 시절부터 함께했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포항 스틸러스 K리그 클래식 & FA컵 우승 (더블 달성)]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클래식과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역사적인 더블을 달성했다.
김주원 선수가 속한 포항 스틸러스는 2013년 K리그 클래식 우승과 FA컵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더블'을 기록했다. 이는 김주원 선수에게도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우승 경험이었다.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C 부뇨드코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2013년 3월 13일, AFC 챔피언스리그 2013 조별리그 2차전 FC 부뇨드코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0분 노병준과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 경기를 가졌다. 당시 팀은 어린 선수 위주로 구성되었음에도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3년 5월 26일,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되며 K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K리그 데뷔골 및 첫 선발 출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6월 1일,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4
[포항 스틸러스에서 출전 기회 확대 및 풀백 활약]
2014년부터 2015년 시즌 동안 포항 스틸러스에서 출전 기회를 늘려갔으며, 2015년에는 오른쪽 풀백으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2014 시즌과 2015 시즌을 거치며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출전 경기수를 점차 늘려나갔다. 특히 2015 시즌에는 주 포지션인 중앙수비수 외에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에 기여했다.
2016
2016년 12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2017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전남 드래곤즈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팀을 옮겼다.
2018
2018년, 군 복무의 일환으로 K리그2 소속 아산 무궁화 FC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곳에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활동했다.
김주원 선수가 군 복무 중이던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 2018년 K리그2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2019
2019년에 본인의 이름을 '김준수'에서 '김주원'으로 공식적으로 변경하였다.
2021
2021년에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2023년까지 팀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2023
2023년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여, 해당 시즌 동안 팀에서 활동했다.
2024
2024년, 성남 FC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팀에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