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가수)
가수, 작곡가, 작사가, 싱어송라이터, 음악가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10:16
대한민국의 포크 팝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정호. 1970년대 '이름 모를 소녀', '하얀 나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다른 가수들의 곡을 작곡, 작사하며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으나, 33세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요절하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본 문서는 위키백과 김정호 (가수) 문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편집되었으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배포됩니다.
1952
1952년 3월 27일 전라남도 광주시(現 광주광역시)에서 본명 조용호로 태어났다. 학력은 광주수창초등학교(전학) → 서울교동초등학교 졸업, 대동중학교, 성동고등학교를 마쳤다.
1972
[음악 활동 시작 및 작곡가 활동]
솔로 데뷔 전, 포크 그룹 사월과 오월의 3기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어니언스의 여러 히트곡을 작곡, 작사하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1972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에 사월과 오월의 3기 멤버로 활약했고, 어니언스의 많은 노래인 '작은새', '사랑의 진실', '잊으리라', '저별과 달을', '외길', '빗속을 둘이서' 등을 작곡, 작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73
[솔로 데뷔 및 '이름 모를 소녀' 히트]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발표한 '이름 모를 소녀'가 크게 히트하며 대중적 스타덤에 올랐다. 이 외에도 '하얀 나비', '나그네', '인생' 등 다수의 대표곡을 발표했다.
1973년 솔로로 데뷔하면서 〈이름 모를 소녀〉가 히트하여 대중적 스타덤에 올랐다. 이 외에도 '하얀 나비', '나그네', '인생', '날이 갈수록',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님', '보고싶은 마음', '잊으리라' 등 많은 대표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85
1985년 11월 29일, 33세의 젊은 나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인해 사망했다. 그의 사망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