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1974년)
배우,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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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영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4년 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연기 경력을 쌓았다. 1995년 드라마로 데뷔 후 '전원일기' 복길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2004년 배우 남성진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으며, 2019년 영화 '극한직업'으로 첫 천만 관객 영화에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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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1974년 9월 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숭인동에서 태어났다. 현재 숭인동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속한다.
1994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문화인류학과 재학 중 1994년 극단 <한국>에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
1995
1995년 KBS 드라마게임 《가장 행복하게 잠깨는 남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하였다. 같은 해 KBS 청소년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일일연속극 《좋은 남자 좋은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1997
1997년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역을 맡아 오랫동안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이 역할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1997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의 연기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98
1998년 제3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04
2004년 5월 8일 동료 배우 남성진과 결혼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성진은 배우 남일우와 김용림의 아들이다.
2006
2006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로 연속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8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여우조연상 석권]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송정란' 역으로 열연하여 제16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29회 청룡영화상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었다.
2008년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열정적인 핸드볼 선수 '송정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제16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29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녀의 영화 연기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2008년 핸드볼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핸드볼 스포츠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힘썼다. 이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흥행과도 연관이 깊다.
2010
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연속극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4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수상]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로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4년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유하은 역으로 출연하여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제3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6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수상]
SBS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로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6년 SBS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은희 역을 맡아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9
2019년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에서 고반장(류승룡 분)의 부인 역으로 출연하여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하며 생애 첫 천만 관객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배우로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20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후보]
SBS 미니시리즈 《굿캐스팅》에서 황미순 역으로 열연하여 SBS 연기대상 장르‧액션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020년 SBS 미니시리즈 《굿캐스팅》에서 황미순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SBS 연기대상 장르‧액션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