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축구 선수)
축구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08:25
대한민국 출신의 공격수 김승준은 울산 현대, 경남 FC, 수원 FC 등 K리그 여러 팀에서 활약한 축구 선수입니다.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으며, 울산 현대의 FA컵 첫 우승에도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U-20 월드컵 불운과 병역비리 혐의 연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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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김승준은 공격수 포지션의 축구 선수로 성장하게 된다.
2009
2010년 AFC U-16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태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득점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재능을 선보였다.
2011
2012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괌 U-20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득점하며 팀 공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2
2012년 스페인에서 열린 발렌시아 U-20 친선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에콰도르 U-20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골을 득점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
AFC U-19 챔피언십에서 태국전 득점과 이란전 골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우승으로 2013년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2년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 태국전에서 득점하여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이란과의 8강전에서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4대1 승리에 기여했다. 결국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듬해 6월에 튀르키예에서 열릴 2013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2013
2013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숙소에서 복통을 호소, 급성맹장염으로 진단되어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고 귀국길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3년 6월 11일에 발표된 2013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21인 명단에 포함되어 세계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2015
[U-23 챔피언십 예선 득점]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동티모르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예선 통과에 기여했다.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동티모르와 인도네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머리와 오른발로 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015년 1월 U-23 대표팀으로 승격하여 태국 킹스컵에 참가하며 국제 대회 경험을 이어갔다.
2015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에 입단하여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팀의 주요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2015년 7월 8일에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기록하며 울산 현대의 4대1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6
[U-23 챔피언십 활약과 올림픽 탈락]
AFC U-23 챔피언십에서 예멘전 득점 등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준우승과 리우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기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는 탈락했다.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 예멘과의 경기에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16년 하계 올림픽 남자 축구 부문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으나, 김승준은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영플레이어상 후보 제외 논란]
8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K리그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라운드별 베스트11 선정 횟수 부족으로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며 논란이 일었다.
2016 시즌 8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여 K리그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거론되었지만, 경쟁자들에 비해 ‘라운드별 베스트11’ 선정 횟수가 밀렸다는 프로축구연맹의 설명과 함께 최종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며 기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2017
2017년 5월 6일에 있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여 울산 현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피파온라인3 광고 촬영 참여]
김도훈 감독 및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피파온라인3의 신규모드 시연 및 광고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2017년 5월 25일 울산 현대 소속으로 김도훈 감독과 김용대, 이종호, 김인성, 최규백, 박용우, 정승현 등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피파온라인3의 신규모드 3vs3 롤플레이 모드 시연 및 직접 게임하는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울산 현대 창단 첫 FA컵 우승 견인]
FA컵 결승 1차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하며 울산 현대의 창단 첫 FA컵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017년 12월 2일에 있었던 FA컵 결승 1차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하며 울산 현대의 창단 첫 FA컵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이는 클럽 역사에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되었다.
2019
2019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를 떠나 이영재 선수와 함께 경남 FC로 이적하며 새로운 팀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되었다.
2020
2020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지호 선수와 트레이드되면서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하여 팀의 승격에 기여하고자 했다.
2021
2021 시즌을 앞두고 수원 FC로 이적했으며, 이곳에서 공격 자원으로서 팀의 전력 강화에 힘썼다.
2022
2022년 12월에 불거진 뇌전증 병역비리 적발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병역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2023
2023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여 새로운 팀에 합류, K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