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07:54
김슬기는 대한민국의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입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활동한 1세대 프로게이머로, 테란 종족의 'SoulKey'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습니다. 그는 'SK테란'이라는 혁신적인 전략을 창시하여 '저그킬러'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은퇴 직전에는 다른 게임 종목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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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1984년 2월 24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1999
1999년 여름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스타크래프트 1세대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이다.
1999년 8월, '99 스포츠 서울컵 월드 챔피언 선발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첫 수상 경력을 기록했다.
1999년 11월, Asia Professional Gamers League에서 4위를 달성했다.
2000
2000년 3월,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16강에 오르며 주요 스타리그에 첫 모습을 보였다.
2000년 11월, 제1회 i코리아 정보대전 길드부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2000년 12월, 대한민국 게임대전 '킹덤언더파이어' 부문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2000년 12월, 안산 게임 페스티벌 고등부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 12월, 정보통신부장관배 유무선 온라인 게임대회 '임진록 2'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01
저그가 득세하던 스타크래프트 시대에 베슬을 동반한 바이오닉 유닛만으로 병력을 운용하는 'SK테란' 전략을 개발하여 창시했으며, 이를 앞세워 수많은 저그 유저들을 상대로 승리하며 '저그킬러'로 이름을 날렸다. 'SK'는 그의 이름 또는 아이디 SoulKey에서 따왔다.
2001년 12월, 제 4회 '디아블로2' 전국 게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02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은퇴를 앞두고 2002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외의 다른 게임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여러 종목의 게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2년 7월, 엠드림배 토막again 슈팅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03
2003년 1월, 온게임넷 Age of Mythology 리그에서 16강에 올랐다.
2003년 2월, MBCgame Age of Mythology 리그에서 16강에 진출했다.
2003년 3월, 리빙프라자배 Unreal Tournament 2003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03년 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서의 활동을 마감하고 은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