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 X 101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음악 프로그램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8- 18:30:53
엠넷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보이그룹 X1을 결성하며 큰 화제성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방송 종영 후 불거진 투표 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크게 훼손되었고, 결국 X1은 데뷔 5개월 만에 해체되는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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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RODUCE X 101 티저 공개 및 프로그램 제목 확정]
MAMA 생방송 직후 'PRODUCE 101' 새 시즌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프로그램명이 'PRODUCE X 101'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8년 12월 14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생방송 직후 PRODUCE 101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 프로그램의 제목이 'PRODUCE X 101'임이 밝혀졌고, 계약 기간 5년과 빌보드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보이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9
[PRODUCE X 101 지원자 접수 마감]
전국 각지에서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PRODUCE X 101' 접수가 마감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막이 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 Mnet 'PRODUCE X 101'은 2019년 1월 20일까지 연습생 지원자 접수를 받았다.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PRODUCE X 101 연습생 합숙 시작]
선정된 'PRODUCE X 101' 연습생들이 합숙을 시작하며 데뷔를 향한 치열한 경쟁과 트레이닝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방송 전부터 연습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2019년 3월 4일부터 'PRODUCE X 101'에 최종 선정된 연습생들이 합숙을 시작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트레이닝을 받고 무대를 준비하며 데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PRODUCE X 101 첫 방송 시작]
Mnet의 인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X 101'이 첫 방송을 시작하며 수많은 연습생들의 꿈과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년 계약 기간의 글로벌 보이그룹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2019년 5월 3일, Mnet에서 'PRODUCE X 101'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연습생들이 경쟁하여 최종 11인의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형식으로, 이전 시즌에 이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5년 계약 조건과 빌보드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보이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이그룹 X1 결성 및 최종 데뷔 멤버 확정]
'PRODUCE X 101'의 마지막 생방송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등 11명의 연습생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되어 보이그룹 X1이 결성되었습니다. 이는 수개월간의 여정 끝에 탄생한 그룹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2019년 7월 19일에 진행된 'PRODUCE X 101' 최종 생방송에서 시청자 투표를 통해 보이그룹 X1의 최종 데뷔 멤버 11인이 결정되었다. 1위 김요한, 2위 김우석, 3위 한승우, 4위 송형준, 5위 조승연, 6위 손동표, 7위 이한결, 8위 남도현, 9위 차준호, 10위 강민희, 그리고 X멤버로 이은상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였던 글로벌 보이그룹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데뷔 실패 연습생 팬덤, '바이나인(BY9)' 결성 추진]
팬들은 'PRODUCE X 101' 최종회에서 아쉽게 데뷔조 X1에 합류하지 못한 9명의 연습생들을 위해 '바이나인(BY9)'이라는 가상의 그룹 결성을 추진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투표 조작 의혹과 맞물려 팬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습니다.
2019년 7월 19일, 'PRODUCE X 101' 최종회에서 X1에 합류하지 못한 9명의 차상위 연습생들을 데뷔시키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바이나인(BY9)'이라는 팀 이름과 로고를 정하고 각 소속사에 데뷔를 호소하였다. 이러한 바이나인 결성 추진은 투표 조작 의혹과 깊이 연관되어 있었으나, 결국 데뷔는 성사되지 못했다.
[투표 조작 의혹 제기 및 안준영 PD 조작 시인]
'PRODUCE X 101' 종영 후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2019년 11월 5일,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에서 순위 조작 혐의를 시인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으로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데뷔 그룹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커졌습니다.
'PRODUCE X 101' 방송 종영 직후 최종 데뷔 멤버 선발 과정에서의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수사가 진행되었고, 2019년 11월 5일,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안준영 PD가 구속된 후 경찰 조사에서 'PRODUCE X 101'의 순위를 조작했음을 시인하였다. 이 사건은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크게 하락시키고, 최종 데뷔조 X1의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0
[보이그룹 X1의 활동 중단 및 전격 해체]
투표 조작 사건의 여파로 인해 보이그룹 X1은 활동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결국 2020년 1월 6일, 데뷔 5개월 만에 전격 해체되었습니다. 이로써 'PRODUCE X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의 짧고 비극적인 역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안준영 PD의 투표 조작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종 데뷔조 X1은 예정했던 글로벌 활동은 물론, 지상파 무대에도 서지 못하는 등 활동에 큰 제약을 받았다. 결국 멤버들의 소속사 간 합의 끝에 2020년 1월 6일, X1은 결성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 이 사건은 'PRODUCE X 101' 시즌의 비극적인 결말을 상징하며, 상당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