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음악가)
가수, 작곡가, 음악가, 의사, 대학 교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05:43
김창기는 포크 팝 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대학 교수입니다. 1988년 밴드 '동물원'의 핵심 멤버로 데뷔하여 '혜화동'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의사 생활에 전념하다 음악 활동을 재개, 그의 곡들은 드라마 OST 등으로 재조명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본 문서는 위키백과 김창기 (음악가) 문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편집되었으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배포됩니다.
1963
대한민국의 포크 팝 음악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대학 교수 김창기가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76
서울혜화국민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79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텔로피아 파크 스쿨로 전학갔습니다.
1982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영동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87
임지훈의 1집 앨범에 수록된 '사랑의 썰물'을 작사 및 작곡하여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이 곡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88
대학교 동아리 친구들과 결성한 아마추어 밴드 '동물원'에 합류, 故 김광석과 함께 주축 멤버로 활동하며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거리에서' 등의 대표곡을 만들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7
동물원 6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동물원'에서 탈퇴하며 밴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2000
동물원 탈퇴 후 첫 번째 솔로 앨범 《하강의 미학》을 발표하며 솔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저서 '당신의 아이에게도 리듬이 있다'를 풀빛에서 출간했습니다.
첫 번째 저서 '나는 아이의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를 화니북스에서 출간했습니다.
솔로 앨범 발매 이후 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부인과 함께 개인병원을 개업하고 본업인 의사 생활에 전념하며 음악 활동에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2005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11
연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13
긴 공백기를 깨고 두 번째 앨범 《내 머리 속의 가시》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2014
EP 앨범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를 발매했습니다.
2015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에서 박보람이 '혜화동'을 리메이크하면서 김창기의 곡들이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유리상자, 임형주 등 후배 가수들에 의해 많은 곡들이 리메이크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CBS 라디오 《그대 창가에》를 진행했습니다.
2016
싱글 《우리 함께 걸어야 해》를 발매했습니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온 CBS 라디오 《그대 창가에》 진행을 종료했습니다.
싱글 《빌어먹을 노래들》을 발매했습니다.
2021
저서 '노래가 필요한 날 : 나를 다독이는 음악 심리학'을 김영사에서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