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원

자동차 경주, 모터스포츠, 국제 스포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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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6- 0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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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
자동차 경주, 모터스포츠, 국제 스포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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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은 국제 자동차 연맹(FIA)이 주관하는 오픈휠 자동차 경주 대회 중 최고 등급입니다. 1950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며, 단좌식 경주용 자동차들이 전 세계 19개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매년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가립니다. 포뮬러 원은 높은 경제적 가치와 대중적 인기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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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유러피안 그랑프리 모터 레이싱에서 기원]

포뮬러 원은 1920-30년대의 유러피안 그랑프리 모터 레이싱에서 기원했습니다. '포뮬러'는 모든 참가자가 지켜야 할 일련의 규칙을 의미합니다.

포뮬러 원의 개념은 1920년대와 1930년대 유럽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모터 레이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포뮬러'라는 용어는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이 따라야 하는 규정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1946

[새로운 규칙 제정 및 첫 비챔피언십 대회 개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포뮬러 원 대회를 위한 새로운 규칙이 제정되었고, 챔피언십 경기가 아닌 첫 포뮬러 원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종전 후, 포뮬러 원 경기를 위한 새로운 규정들이 마련되었습니다. 같은 해 챔피언십을 위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현대 포뮬러 원의 기반이 되는 첫 경기가 열리며 새로운 시대를 알렸습니다.

1947

[첫 포뮬러 원 대회 개최 및 챔피언십 미공식화]

첫 포뮬러 원 대회가 열렸으나,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은 아직 공식화되지 못했습니다.

1947년에 첫 포뮬러 원 대회가 열렸지만, 드라이버를 위한 공식적인 월드 챔피언십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는 포뮬러 원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1950

[첫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개최]

영국 실버스톤에서 첫 번째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었고, 이탈리아의 지세페 파리나가 알파 로메오를 타고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포뮬러 원의 공식적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첫 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이탈리아 드라이버 지세페 파리나가 알파 로메오 팀으로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사건은 포뮬러 원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51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첫 챔피언십 우승]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이후 1957년까지 총 5번의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1951년,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이 우승을 시작으로 1954, 1955, 1956, 1957년에 걸쳐 총 5번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며, 2003년 미하엘 슈마허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45년간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1952

[F1 챔피언십이 F2 규칙으로 진행]

포뮬러 원 차량의 부족으로 인해 1952년과 1953년 세계 챔피언십은 더 작고 파워가 약한 포뮬러 투 규칙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1952년과 1953년에는 포뮬러 원 차량의 수가 부족하여 세계 챔피언십 경기가 포뮬러 투 규정에 맞춰 치러졌습니다. 이는 당시 포뮬러 원이 직면했던 운영상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1954

[새로운 엔진 규정 도입 및 메르세데스 벤츠의 혁신적인 차량 등장]

2.5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새로운 포뮬러 원 경기 규정이 도입되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혁신적인 W196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1954년, 2.5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새로운 포뮬러 원 규정이 발효되자, 메르세데스 벤츠는 데스모드로믹 밸브와 연료 분사 장치, 폐쇄형 유선형 바디워크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W196 경주용 자동차를 공개하며 F1 기술 경쟁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1955

[르망 참사 발생 및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터스포츠 철수]

르망 참사로 인해 100여명의 관중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으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모든 모터스포츠에서 철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195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참사로 인해 100여 명의 관중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고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모든 모터스포츠 활동에서 손을 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만들었으며, 이는 F1 역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58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도입]

경주용 자동차 제작팀의 경쟁을 공식화하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이 포뮬러 원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1958년부터 포뮬러 원은 드라이버 챔피언십 외에 자동차 제작사들의 기술력과 성능을 겨루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드라이버의 역량뿐 아니라 팀 전체의 기술력과 전략이 중요해지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F1의 경쟁 구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1960

[챔피언십 대회의 국제적 확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포뮬러 원 챔피언십 대회가 영국과 남아공 등 여러 국가에서 개최되며 국제적인 위상을 확대했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동안 포뮬러 원 챔피언십 경기는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며, 대회 개최지가 점차 전 세계로 확대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F1의 국제적인 인기와 영향력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1983

[비챔피언십 포뮬러 원 대회의 중단]

경비 지출 증가로 인해 챔피언십과 무관하게 열리던 포뮬러 원 대회가 1983년 이후로 중단되었습니다.

수년간 이어져 오던 챔피언십에 포함되지 않는 포뮬러 원 경주들이 증가하는 운영 비용으로 인해 1983년을 끝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이는 F1이 점차 상업화되고 비용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00

[F1 팀들의 재정난 심화 및 파산]

2000년대 이후 포뮬러 원 팀들의 운영 비용이 급증하면서 일부 팀들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산하거나 다른 회사에 인수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포뮬러 원 팀들의 운영 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자동차 제조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부 팀들이 재정적인 압박으로 인해 파산하거나 다른 회사에 인수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이는 F1의 높은 경제적 장벽과 상업적 경쟁이 심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2003

[미하엘 슈마허, 판지오의 우승 기록 경신]

미하엘 슈마허가 6회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며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5회 우승 기록을 45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2003년, 독일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6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45년간 보유했던 5회 우승 기록을 마침내 넘어섰습니다. 이는 F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그의 입지를 공고히 한 사건입니다.

2007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공급 중단 및 피렐리 선정]

브리지스톤이 2010년을 끝으로 F1 타이어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고, 이후 피렐리가 2011년부터 새로운 타이어 공급사로 결정되었습니다.

2007년, F1에 타이어를 공급해오던 브리지스톤이 2010시즌을 마지막으로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F1은 새로운 타이어 공급사를 물색했고, 2011시즌부터는 피렐리가 단독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되어 F1 레이싱의 중요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2008

[드라이버 기술 강조를 위한 규정 변경]

바이오 연료 사용 의무화, 구동력 제어(TC) 및 출발 제어(Launch Control) 장치 사용 금지, ECU 제한 등의 주요 규정 변화가 도입되어 드라이버의 운전 기술과 집중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2008년, F1은 경주용 자동차의 연료에 5.75% 이상의 바이오 물질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했으며, 드라이버의 순수한 기술을 강조하기 위해 구동력 제어(Traction Control)와 출발 제어(Launch Control) 같은 전자 보조 장치의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전자 제어 장치(ECU) 사용이 제한되면서 드라이버의 역량이 경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졌습니다.

2010

[주요 경기 규정 변경 및 대한민국 그랑프리 개최]

경기 중 급유 금지, 휠 덮개 사용 금지, 운동에너지 재생 장치(KERS) 사용 자유화 등 경기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규정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며 F1의 아시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었습니다.

2010년 F1은 경기 중 급유를 금지하고 휠 덮개 사용을 금지하는 등 경기 전략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반면 운동에너지 재생 장치(KERS)의 사용은 자유화되어 기술적인 다양성을 높였습니다. 같은 해,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처음으로 열리면서 F1이 아시아 지역으로 더욱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011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 도입 및 피렐리 타이어 공급 시작]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이 도입되어 1위부터 10위까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멀티 디퓨저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피렐리가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1년부터 F1은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별로 25, 18, 15, 12, 10, 8, 6, 4, 2, 1점의 점수를 부여하는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공기역학적 이점을 주던 멀티 디퓨저의 사용이 금지되었고, 브리지스톤을 대신하여 피렐리가 새로운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F1 레이싱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014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 기술 강화]

기존 KERS(운동에너지 회수 시스템)의 명칭이 MGU-K로 변경되었고, 배기열 에너지 회수 시스템인 MGU-H가 새롭게 도입되는 등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 기술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2014년, 포뮬러 원은 기존의 운동에너지 재생 장치(KERS)를 MGU-K(Motor Generator Unit – Kinetic)로 명칭을 변경하고, 터보차저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MGU-H(Motor Generator Unit – Heat)를 새롭게 도입하여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 기술을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이 변화는 F1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기술 경쟁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018

[드라이버 안전 강화를 위한 헤일로 의무 장착]

드라이버 쥘 비앙키의 비극적인 사고 이후, 드라이버의 머리를 보호하는 안전 장치인 '헤일로(Halo)'가 모든 F1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포뮬러 원은 드라이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헤일로' 장치 장착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2014년 쥘 비앙키 드라이버의 안타까운 사고 이후 머리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F1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안전 규정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피렐리의 7가지 드라이 타이어 공급]

피렐리가 핑크색 하이퍼소프트부터 주황색 슈퍼하드까지 총 7가지 색깔의 다양한 드라이 타이어를 공급했습니다.

2018년 피렐리는 F1 경기에 핑크색 하이퍼소프트, 보라색 울트라소프트, 빨강 슈퍼소프트, 노랑 소프트, 하양 미디움, 파란색 하드, 주황색 슈퍼하드까지 총 7가지 종류의 드라이 타이어를 공급하여 각 트랙과 전략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했습니다.

2019

[2021년 적용 예정 신규 F1 규정 발표]

2021년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새로운 F1 규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규정은 '더티 에어'를 줄여 추월 난이도를 낮추고 휠투휠 배틀을 치열하게 만들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9년 10월 31일, F1은 2021시즌부터 적용될 예정인 파격적인 새 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규정은 앞차의 난류(더티 에어) 영향을 줄여 추월을 더욱 쉽게 하고, 경기력을 평준화하여 보다 박진감 넘치는 휠투휠 레이스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와 함께 타이어 컴파운드도 7개에서 5개로 줄이고 명칭도 C1~C5로 변경되었습니다.

2020

[코로나19로 인한 규정 적용 1년 연기]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2021년에 적용될 예정이던 F1의 새로운 규정이 1년 연기되어 2022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F1은 예정된 일정에 차질을 겪게 되었고,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던 대규모 규정 개정안을 1년 연기하여 2022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팬데믹이 F1 운영에 미친 큰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021

[베트남 하노이 그랑프리 개최 예정]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그랑프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실제 개최는 연기되었습니다.

2021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F1 그랑프리가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는 F1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였으나, 실제 개최는 이후 연기되었습니다.

2022

[획기적인 기술 및 예산 규정 개편 시행]

추월을 용이하게 하고 경주차 간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 기술 및 스포팅 규정 개편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더티 에어 감소 기술과 함께 F1 역사상 처음으로 지출 예산 제한(예산 캡)이 도입되어 팀 간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2022년부터 F1은 더티 에어 감소를 위한 바디워크 형상, 단순화된 프론트 윙, 그라운드 이펙트 활용 등 대규모 기술 규정 변화를 적용하여 추월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F1 역사상 처음으로 팀들의 지출을 연간 1억 7천 5백만 달러로 제한하는 예산 캡 규정을 도입하여 팀 간의 재정적 격차를 줄이고 F1의 지속 가능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키려는 획기적인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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