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범, 강간범, 범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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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는 1963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입니다. 그는 1994년 처제를 강간 및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되었으며, 이후 오랫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십 년간 묻혀있던 진실은 2019년 그의 DNA가 사건 현장 증거물과 일치하면서 드러났고, 이춘재는 총 14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강간 및 강간미수 범행을 자백하며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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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이춘재 출생]

대한민국의 연쇄살인범 이춘재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963년 1월 31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1리에서 이춘재가 태어났습니다.

1986

[1차 연쇄 강간]

이춘재가 20세 회사원 최모씨를 대상으로 강도 및 강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이춘재가 알려진 것만 7차례에 걸쳐 저지른 연쇄 강간의 첫 번째 사건입니다.

1986년 2월 8일 20:50 ~ 23:50경, 태안읍 진안리 367번지 앞 도로에서 20세 회사원 최모씨가 검은색 장갑을 낀 이춘재에게 상의로 재갈이 물리고 하의로 손발이 결박된 채 흉기로 공격당하고 강간당했으며, 현금 1만원을 강취당했습니다.

[2차 연쇄 강간]

1차 사건 한 달여 만에 이춘재가 22세 회사원 정모씨를 흉기로 공격하고 스타킹으로 결박하여 강간했습니다.

1986년 3월 20일 19:30 ~ 21:30경, 태안읍 황계리 논둑에서 22세 회사원 정모씨가 이춘재에게 칼로 가슴, 배, 옆구리 등 20개소를 공격당하고 스타킹으로 양손이 결박된 채 강간당했습니다.

[3차 연쇄 강간]

2차 사건 2주 후, 이춘재가 27세 여성 이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돈을 빼앗은 뒤 강간했습니다.

1986년 4월 3일 20:30경, 수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황계리 입구에서 하차하여 농로 길을 걷고 있을 때 잠바, 청바지, 장갑을 착용한 이춘재가 뒤에서 나타나 흉기로 등 3-4회 찌르고 기저귀 천으로 양손이 결박된 후 현금 12만원을 강취당하고 강간했습니다.

[4차 연쇄 강간 및 살인]

3차 사건 22일 만에 이춘재가 39세 식당 종업원 하모씨를 흉기로 공격하고 스타킹 등으로 결박한 뒤 강간 및 강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 유류품에서 이춘재의 DNA가 확인되어 그의 범행임이 밝혀졌습니다.

1986년 4월 25일 22:30경, 병점 5리 진입로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개천둑 병점 느티미 다리를 지나가던 39세 식당 종업원 하모씨가 이춘재에게 흉기로 옆구리 7-8회 찔린 후 스타킹으로 손발이 묶이고 양말로 재갈이 물렸으며, 팬티가 머리에 뒤집어씌워진 채 강간당하고 가방에서 현금 10,500원을 강취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4번째 사건으로도 분류되었습니다.

[5차 연쇄 강간]

4차 사건 13일 후, 이춘재가 43세 가정주부 박모씨를 흉기로 난자하고 강도 및 강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1986년 5월 8일 22:40경, 태안읍 진안리 입구 쌍무덤 묘소 앞을 지나가던 43세 가정주부 박모씨가 이춘재에게 흉기로 우측 옆구리 등 19개소를 난자당하고 옷이 벗겨진 채 1회 강간당했으며, 돈이 없자 재차 강간당하고 치마 안단으로 양손이 뒤로 결박당했습니다.

[6차 연쇄 강간]

5차 사건 6일 뒤, 이춘재가 48세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협박한 후 돈을 빼앗고 강간했습니다.

1986년 5월 14일 22:30경, 병점리 산업도로둑 비상활주로를 따라 병점 방향으로 걷던 48세 여성이 검은색 가죽장갑을 착용한 이춘재에게 입이 막히고 칼로 옆구리를 수회 찔린 후, 약 100미터를 끌려가 치마를 벗겨 내피로 손이 묶인 채 핸드백에서 현금 20만원을 강취당하고 강간당했습니다.

[7차 연쇄 강간]

6차 사건 약 두 달 후, 이춘재가 19세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스타킹으로 결박한 뒤 강간했습니다.

1986년 7월 중순 22:30경, 황계리 경부철도 부근을 지나던 19세 여성이 챙이 긴 모자를 착용한 이춘재에게 껴안기고 옆구리에 칼을 대고 위협당한 뒤, 논둑으로 끌려가 파란색 천으로 입이 막히고 스타킹으로 양손이 뒤로 결박된 채 강간당했습니다.

1987

[화성 연쇄 살인 5차 사건]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의 5번째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DNA가 이춘재와 일치하여 그의 범행임이 특정되었습니다.

1987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5번째 범행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의 DNA가 이춘재와 일치하여 그가 용의자로 특정되었습니다.

[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18세 여고생 김미순 양이 수원시 팔달구 화서역 인근에서 이춘재에게 피살되어 실종된 사건입니다. 시신은 열흘 뒤 화서 전철역 부근 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987년 12월 24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역 인근에서 당시 18세 김미순 양이 실종되었으며, 24세 남성 이춘재에게 피살되었습니다. 실종 열흘 후인 1988년 1월 4일 오전 11시 30분경 화서 전철역 부근 논에서 볏짚으로 가려져 있던 피해자의 사체를 논 주인이 발견했습니다.

1988

[화성 연쇄 살인 7차 사건]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의 7번째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사건 현장 DNA 분석을 통해 이춘재의 범행임이 특정되었습니다.

1988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7번째 범행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의 DNA가 이춘재와 일치하여 그가 용의자로 특정되었습니다.

[화성 연쇄 살인 8차 사건 자백]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알려졌던 화성 연쇄 살인 사건 8차 역시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방범죄로 알려져 다른 범인이 복역까지 마쳤던 1988년의 화성 연쇄 살인 8차 사건에 대해, 이춘재가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사건의 증거물에서 이춘재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1989

[강도미수죄 집행유예]

이춘재가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이 진행되던 중 강도미수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이 진행되던 1989년, 이춘재는 강도미수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화성 초등학생 실종·살인]

이춘재가 8세 초등생 김현정 양을 강간 살인한 후 실종시킨 사건입니다. 이춘재는 이 사건 역시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1989년 7월 7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병점5리 원바리고개)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8세 초등학생 김현정 양이 이춘재에게 강간 살해된 후 실종된 사건입니다. 이춘재는 이 사건에 대해 자신이 저질렀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1990

[화성 연쇄 살인 9차 사건]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의 9번째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DNA 증거를 통해 이춘재의 범행임이 밝혀졌습니다.

1990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9번째 범행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의 DNA가 이춘재와 일치하여 그가 용의자로 특정되었습니다.

1991

[청주 여공 강간 살인]

17세 여공 박미화 양이 청주 가경동 택지개발 현장에서 강간 살해된 채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이춘재가 저지른 범행 중 하나입니다.

1991년 1월 27일,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 택지개발 현장에서 17세 여공 박미화 양이 강간 살해된 채 다음날 오전 10시 50분경 가경동 택지조성공사장 콘크리트관 속에서 순찰 중이던 경관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춘재의 범행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1994

[무기징역 선고]

처제 살인 및 강간 혐의로 이춘재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습니다.

1994년, 자신의 처제를 강간 및 살해한 죄로 이춘재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 처제 살인]

이춘재가 자신의 처제 이 씨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이춘재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되었습니다.

1994년 1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에서 이춘재(당시 31세)가 자신의 처제 이 씨(당시 19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한 후 살해했습니다. 이춘재는 오후 11시 40분경 집에서 약 880m 떨어진 철물점 야적장에 사체를 파란색 덮개로 덮어 유기했으며, 머리에는 비닐봉지와 청바지를 씌우고 양손은 찢어진 속옷으로 묶었으며, 전신을 스타킹과 가방끈 등의 물품으로 감았습니다. 유기한 후 다음 날 장인과 함께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피해자의 시신은 이틀 후인 1월 15일 철물점 주인의 아내가 눈이 쌓인 차고를 청소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이춘재는 이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춘재 체포]

처제 살인사건 직후 이춘재가 체포되었습니다.

1994년 1월 13일, 처제를 살해한 혐의로 이춘재가 체포되었습니다.

2019

[다수 살인 및 성범죄 자백]

수감 중이던 이춘재가 총 14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강간 및 강간미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이 중에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과 미제 사건들이 포함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1일,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이춘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총 14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강간 및 강간미수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이 자백에는 그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여러 범행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미제 사건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20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범인 발표]

대한민국 경찰이 이춘재를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공식적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0년 7월 2일, 대한민국 경찰은 이춘재가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30년 넘게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의 진실을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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