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

시인, 화가, 조선 시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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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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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조선 시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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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은 조선 시대에 활동했던 두 명의 저명한 인물을 지칭한다. 한 명은 당대 문장가로 이름을 떨친 시인이며, 다른 한 명은 서민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풍속화가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조선 시대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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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

[시인 김득신 탄생]

조선 중기 문단의 빛나는 별, 시인 김득신이 태어났다. 그는 당대 최고 문장가로 인정받으며, 특히 백이전을 11만 번 읽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독서광이었다.

1604년,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시인 김득신이 태어났다. 그는 당대 문인들에게 '시선(詩仙)'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문장력을 자랑했으며, 특히 독서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했다. 백이전을 11만 번 읽을 정도로 한 번 읽은 책은 외울 때까지 반복하여 읽는 습관을 가졌으며, 이는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을 불어넣는 바탕이 되었다. 그의 시는 자연을 벗 삼아 유유자적하는 삶의 태도와 더불어, 세상의 이치와 인간 본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684

[시인 김득신 서거]

끊임없는 독서와 탐구를 통해 조선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인 김득신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684년, 조선 중기 시단의 거목 김득신이 생을 마감했다. 그는 평생을 책과 벗 삼아 학문에 정진하며 빼어난 시 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문학적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영달을 넘어, 조선 중기 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으며, 그의 독서 정신은 후대 학자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었다. 그는 특히 만년의 작품에서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탈속적 경지를 보여주며, 세속적인 욕망을 초월한 고매한 정신세계를 표현했다.

1754

[화가 김득신 탄생]

조선 후기 화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풍속화가 김득신이 태어났다. 그의 그림은 서민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포착하며 당대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754년, 조선 후기 대표적인 풍속화가 김득신이 세상에 나왔다. 김득신은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과 함께 조선 후기 3대 풍속화가로 불리며, 서민들의 삶과 풍속을 해학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그의 그림은 당시 사람들의 옷차림, 직업, 놀이 등 일상적인 모습을 상세하게 담아내어 귀중한 역사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822

[화가 김득신 서거]

조선 후기 풍속화의 거장으로 민중의 삶을 화폭에 담았던 화가 김득신이 영면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한국 미술의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있다.

1822년, 조선 후기 풍속화의 황금기를 이끈 화가 김득신이 서거했다. 그는 김홍도의 영향을 받아 풍속화를 주로 그렸으며,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하여 소박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파적도', '밀희상춘도'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조선 시대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내어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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