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트 폰 랑케
독일 역사가, 근대 역사학자, 교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0:55:29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역사학자. 엄밀한 사료 비판과 객관적 사실 기술을 통해 독자적인 연구 시야를 확립.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를 밝히는 것을 역사가의 사명으로 강조. 그의 문하에서 독일 사학의 전성기를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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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레오폴트 폰 랑케, 세상에 태어나다]
작센 튀링엔의 개신교 목사 집안에서 레오폴트 폰 랑케가 태어나, 훗날 근대 역사학의 기틀을 다질 위대한 학자의 첫걸음을 내딛다.
레오폴트 폰 랑케는 1795년 12월 21일, 작센 튀링엔 지역의 개신교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탄생은 훗날 엄밀한 사료 비판과 객관적 역사 서술을 통해 근대 역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중요한 시작점이었다.
1825
[근대 역사학의 기틀을 다지다]
베를린 대학에 봉직하며 엄밀한 사료 비판과 객관적 사실 기술을 중시하는 근대 역사학의 토대를 확립하여,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다.
레오폴트 폰 랑케는 1825년경 베를린 대학에 봉직하기 시작하며, 역사 서술 시 원사료에 충실하고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역사학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는 '본래 그것이 어떻게 있었는가'를 밝히는 것을 역사가의 사명으로 삼는 그의 철학과 결합되어 근대 역사학의 독자적인 연구 시야를 개척했으며, 그에게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안겨주었다.
1886
[레오폴트 폰 랑케, 영면하다]
근대 역사학의 위대한 아버지, 레오폴트 폰 랑케가 세상을 떠나다. 그는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며 독일 사학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1886년 5월 23일, 근대 역사학의 기틀을 마련한 레오폴트 폰 랑케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애는 엄밀한 사료 비판과 객관적 서술을 통해 역사학의 지위를 높이는 데 헌신되었으며, 그의 문하에서 수많은 인재가 배출되어 독일 사학의 전성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