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아 제국

고대 제국, 이란계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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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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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제국, 이란계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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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47년부터 서기 224년까지 고대 이란에 존재했던 이란족 제국. 아르사케스 1세가 건국했으며, 미흐르다트 1세 때 크게 확장되었다. 로마와 한나라를 잇는 비단길의 요충지로 번성했으나, 로마와의 오랜 전쟁과 내부 갈등 끝에 사산 제국에 멸망했다.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제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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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3C

[파르티아 제국 건국]

아르사케스 1세가 파르니족을 이끌고 이란 북동부 파르티아 지역에서 셀레우코스 제국에 반란을 일으켜 파르티아 제국을 건국했다.

파르니족의 지도자 아르사케스 1세는 당시 셀레우코스 제국의 사트라프 안드라고라스의 통치 아래 있던 이란 북동부 파르티아 지역을 정복하고 셀레우코스 제국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켜 파르티아 제국을 세웠다. 이 제국은 아르사케스 왕조의 시작을 알렸다.

BC 2C

[미흐르다트 1세의 영토 확장 시작]

미흐르다트 1세가 셀레우코스 제국으로부터 메디아와 메소포타미아를 점령하며 파르티아 제국의 영토를 대폭 확장시키기 시작했다.

미흐르다트 1세는 셀레우코스 제국과의 전쟁을 통해 메디아와 메소포타미아 등 중요한 지역들을 정복하며 파르티아 제국의 영토를 서쪽으로 크게 확장시켰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파르티아는 강력한 제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BC 1C

[파르티아 제국의 최대 영토 달성]

미흐르다트 2세의 통치 기간 중 파르티아 제국이 유프라테스강 일대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서부 파키스탄 지역까지 이르는 역사상 최대 영토를 기록했다.

미흐르다트 2세의 통치 기간이었던 기원전 94년에 파르티아 제국은 유프라테스강 일대부터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과 서부 파키스탄 지역까지 넓은 영토를 확보하며 제국의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는 로마 제국과 한나라를 잇는 비단길의 요충지로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가 되는 기반을 다졌다.

[카레 전투에서 로마군 격파]

파르티아군이 카레 전투에서 로마 공화정의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군대를 크게 물리쳐, 로마와의 충돌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파르티아는 기원전 53년에 벌어진 카레 전투에서 로마 공화정의 삼두 정치 지도자 중 한 명인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가 이끄는 군대를 전멸시키는 대승을 거두었다. 이 전투는 로마와 파르티아 간의 오랜 대립의 서막을 알리는 동시에, 파르티아의 군사적 강함을 전 세계에 보여준 사건이었다.

[레반트 지역 정복]

파르티아군이 로마로부터 티레를 제외한 레반트 지역 전체를 성공적으로 정복하며 서쪽으로 제국의 영향력을 크게 확장했다.

기원전 40년부터 39년까지 파르티아군은 로마가 지배하던 레반트 지역을 침공하여 티레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점령했다. 이는 로마 제국에 대한 파르티아의 군사적 우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으며, 제국의 서쪽 국경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224

[파르티아 제국의 멸망 및 사산 제국 건국]

페르시스의 아르다시르 1세가 반란을 일으켜 파르티아 제국의 마지막 샤인 아르타바누스 4세를 살해하며 파르티아 제국은 멸망하고 사산 제국이 건국되었다.

서기 224년, 페르시스 지방의 통치자 아르다시르 1세는 파르티아 제국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이 반란 과정에서 그는 파르티아의 마지막 샤였던 아르타바누스 4세를 살해했고, 이는 500년 가까이 이어진 파르티아 제국의 종말을 의미했다. 아르다시르 1세는 이후 사산 제국을 건국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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