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왕조, 고대 이집트, 마케도니아, 헬레니즘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0:51:12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장군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에 세운 헬레니즘 왕조로, 기원전 305년부터 기원전 30년까지 약 275년간 통치했습니다. 마케도니아 혈통을 유지하며 파라오를 칭했고, 자매혼 등의 풍습이 있었으며 로마 공화정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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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 사트라프 임명]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사망 후, 그의 부하였던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의 사트라프(총독)로 임명되며 이집트 통치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급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의 제국은 여러 장군들에게 나뉘어지게 됩니다. 이때, 알렉산드로스의 최측근이었던 마케도니아 장군 프톨레마이오스는 이집트의 사트라프(총독)로 임명되어 사실상 이집트의 지배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헬레니즘 시대 이집트의 새로운 왕조가 시작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건국]
알렉산드로스의 부하 장수였던 프톨레마이오스가 스스로 '프톨레마이오스 1세 소테르'를 칭하며 이집트의 독립적인 통치자가 되었고, 이로써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공식적으로 건국되었습니다.
기원전 305년, 알렉산드로스 대왕 사후 이집트의 사트라프였던 프톨레마이오스는 스스로 "프톨레마이오스 1세 소테르"라는 칭호를 사용하며 이집트의 독립 통치자임을 선언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그를 즉시 독립 이집트 왕국의 파라오 후계자로 인정했고, 이는 헬레니즘 시대 이집트를 275년간 통치할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시작이었습니다. 왕조의 시조 이름을 따 '라고스 왕조'라고도 불립니다.
BC 1C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멸망]
약 275년간 이집트를 통치했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로마 공화정에 의해 멸망하며, 이집트는 로마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30년, 이집트를 275년간 다스렸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로마 공화정의 침략과 영향력 확대 속에서 결국 멸망했습니다. 이는 헬레니즘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 중 하나였으며, 고대 이집트의 독립적인 통치가 막을 내리고 로마의 속주로 편입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