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벌포 전투

전쟁사, 전투, 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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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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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 신라와 당나라가 금강 하구 기벌포에서 벌인 나당 전쟁의 마지막 해전이다. 신라는 이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어 7년간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고 당의 세력을 한반도에서 완전히 몰아냈다. 서해 제해권 장악에도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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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신라, 서해 해군력 증강으로 해상 방어 준비]

신라가 당나라의 해상 침공에 대비하여 1백 척의 함선과 해군을 서해에 미리 배치하며 방어 태세를 강화했다. 이는 훗날 기벌포 전투에서 당군에 맞설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신라는 이미 함선 1백 척과 해군을 서해에 배치시켜 당나라의 해상 침공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었다. 이는 나당 전쟁 후반 당나라가 육로 대신 해로를 통한 공격을 시도했을 때 신라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주요한 준비 과정이었다.

675

[매소성 전투: 신라, 육상 대승으로 전쟁 주도권 장악]

신라군이 매소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어 군마 3만여 마리와 다량의 무기를 노획하며 나당 전쟁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 승리로 당나라의 육상 진격이 어려워지자, 당은 해상 공격으로 전략을 바꿨다.

신라군은 매소성 전투에서 당나라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 전투에서 신라는 군마 30,380마리와 30,000여 명 분의 무기를 노획하며 전쟁의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했다. 이 승리 덕분에 신라는 당나라의 육로를 통한 한강 방어선 돌파를 어렵게 만들었고, 당나라는 전략을 바꿔 해상 공격을 시도하게 되었다.

676

[기벌포 전투: 신라, 나당 전쟁의 최종 승리]

신라와 당나라가 금강 하구 기벌포 앞바다에서 최후의 해전을 벌였다. 당의 설인귀 함대가 신라 측면을 공격하려 했으나, 사찬 시득이 이끄는 신라 해군이 22번의 격전 끝에 당군을 대파하고 나당 전쟁의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신라는 한반도에서 당의 세력을 완전히 몰아냈다.

매소성 전투 이후 육로 돌파가 어렵다고 판단한 당나라는 설인귀가 이끄는 함대를 기벌포에 침입시켜 신라의 측면을 공격하려 했다. 이에 신라는 사찬 시득이 이끄는 함선을 기벌포로 보냈고, 당군의 선제 공격에 잠시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22번에 걸친 크고 작은 전투 끝에 신라가 대승을 거두었다. 당나라는 상당수의 전함과 4,000여 명의 군사를 잃고 전쟁 수행 의지를 상실했으며, 신라는 이 전투로 서해 제해권을 장악하고 7년간의 나당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확정하며 한반도에서 당의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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