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

국가 경제 위기, 금융 구제, 경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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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09- 23: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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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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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 위기, 금융 구제, 경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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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대한민국이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하여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사건입니다. 외환보유액 급감으로 시작된 위기는 대규모 기업 도산, 대량 해고, 강도 높은 경제 구조조정을 초래했습니다. 전 국민 금모으기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했으며, 2001년 IMF 관리체제를 조기 졸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권 교체 등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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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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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김영삼 대통령의 외환위기 심각성 인지 지연]

김영삼 대통령이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통화하기 전까지 외환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연관사건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은 1997년 11월 10일 강경식 경제부총리와의 통화 이전까지 한국에 닥쳐올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위기 대응에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1997.12.03 1해당 사건의 피인용 횟수를 나타냅니다.

[대한민국, IMF 구제금융 요청 및 양해각서 체결]

대한민국이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하여 IMF에 긴급 구제금융을 요청하고 자금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1997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심각한 외환 위기로 국가부도 위기에 처하자 국제 통화 기금(IMF)에 긴급 구제금융을 요청하고 총 195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경제는 IMF의 관리체제 하에 놓이게 되었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 실시 및 정권 교체]

IMF 외환위기 직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 김대중이 당선되어 여야 간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1997년 12월 18일, IMF 구제금융 요청 직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외환 위기 및 국가부도 사태에 대한 책임론 속에서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 이회창은 야당인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에게 패배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야 간 정권 교체가 발생했습니다.

1998

[전 국민 금모으기 운동 전개]

IMF 구제금융 요청 후 외채 상환을 위해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금을 모아 기부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약 227톤의 금을 모았습니다.

IMF 외환 위기 극복을 위해 1997년 말부터 1998년 초까지 대한민국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소유한 금을 국가에 기부하는 '금모으기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약 350만 명이 참여하여 총 227톤에 달하는 금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외채 상환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기 극복 의지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김대중 정부 출범 및 구조조정 착수]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여 IMF의 요구를 전면 수용하고 본격적인 경제 구조조정에 착수했으며, IT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1998년 2월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후, 김대중 대통령은 IMF의 요구 조건을 전면 수용하고 강도 높은 국가 경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1999년 3월에는 '사이버 코리아 21' 계획을 발표하며 IT 산업 발전과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등 경제 재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5개 부실 은행 퇴출 및 통폐합 발표]

정부가 대동, 동남, 동화, 경기, 충청은행 등 5개 부실 은행의 퇴출을 발표하고 타 은행으로의 통폐합을 진행했습니다.

1998년 6월 29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이헌재 위원장 주재 하에 대동, 동남, 동화, 경기, 충청은행 등 5개 부실 은행을 퇴출시키고, 이들의 업무를 국민, 주택, 신한, 한미, 하나은행 등으로 이관하는 대규모 은행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IMF가 요구한 금융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국내 은행들의 부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정부, 공기업 민영화 방안 발표 및 추진]

정부가 공기업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남해화학, 포항제철, 한국통신공사 등 9개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했습니다.

1998년 7월 1일, 김대중 정부는 IMF 관리체제 하의 경제 구조조정 일환으로 공기업 민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화학, 대한교과서, 한국종합기술금융, 대한송유관공사, 포항제철, 한국종합화학, 한국중공업, 한국통신공사, 한국담배인삼공사 등 총 9개 공기업이 민영화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4개 생명보험사 영업정지 및 인수 발표]

고려, 국제, 태양, BYC 등 4개 부실 생명보험사가 영업정지를 발표하고 타 보험사로 인수되었습니다.

1998년 8월 11일, 금융당국은 고려, 국제, 태양, BYC 등 4개의 부실 생명보험사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각각 알리안츠생명,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으로 인수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부실 보험사 정리를 통해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조치였습니다.

[IMF 긴급 보관 금융 18억 달러 상환]

IMF 긴급 보관 금융 18억 달러를 상환하며 금융 위기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1998년 12월, 대한민국은 국제 통화 기금(IMF)의 긴급 보관 금융 중 18억 달러를 상환하며 금융 위기로부터 점진적으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1999

1999.08.26 1해당 사건의 피인용 횟수를 나타냅니다.

[대우그룹 해체 결정]

과도한 차입에 의한 무리한 확장으로 부채가 65조 원에 달했던 대우그룹이 IMF 구제금융 이후 결국 해체되었습니다.

1999년, 무리한 차입을 통한 확장 경영으로 인해 막대한 부채(약 65조 원)를 감당하지 못한 대우그룹은 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 정부의 대규모 국고 지원에도 불구하고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재벌 해체의 상징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됩니다.

2000

[김대중 대통령, IMF 위기 극복 공식 선언]

김대중 대통령이 IMF 차관 전액 상환 및 IMF 위기 극복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00년 12월 4일, 김대중 대통령은 국제 통화 기금(IMF)의 모든 차관을 상환했음을 공식 발표하며 대한민국이 'IMF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위기 극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001

[대한민국, IMF 관리체제 공식 종료]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 통화 기금(IMF)의 구제금융 관리체제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2001년 8월 23일, 대한민국은 국제 통화 기금(IMF)으로부터 받은 195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조기 상환 완료하며 공식적으로 IMF 관리체제를 졸업했습니다. 이는 1997년 구제금융 요청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일로, 국가 경제의 완전한 회복을 상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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