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타의 제르트루다

수녀, 신비가, 신학자,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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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2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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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신비가, 신학자,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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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독일의 베네딕토회 수녀, 신비가, 신학자이자 성인입니다. 5세에 수녀원에 입회하여 학문에 정진했으나, 영적 위기 후 예수 발현을 체험하며 영성 생활에 몰두했습니다. 가톨릭 성인 가운데 최초로 예수 성심 공경을 실천했으며, 연옥 영혼을 위한 기도를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축일은 교황 클레멘스 12세에 의해 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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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제르트루다의 탄생]

오늘날 독일 지방인 신성 로마 제국 작센안할트주 아이슬레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에 대한 정보가 없어 고아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르트루다는 1256년 1월 6일 오늘날의 독일 지방인 신성 로마 제국 작센안할트주 아이슬레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따라서 고아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261

[수녀원 입회 및 학문 정진]

5세 때 베네딕토회 소속 헬프타의 성 마리아 수녀원에 들어갔습니다. 수도원에서 공부에 전념하며 문학과 철학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5세 때에 제르트루다는 베네딕토회 소속 수녀원인 헬프타의 성 마리아 수녀원에 들어갔습니다. 수도원에서 공부에만 전념한 제르트루다는 문학과 철학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세간에서는 이따금씩 제르트루다가 수녀원장이었던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종종 그녀를 묘사한 상본에서 수녀원장만이 지닐 수 있는 지팡이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잘못 그려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제르트루다가 들어간 헬프타의 성 마리아 수녀원을 시토회 소속 수녀원으로 보고 있는데, 왜냐하면 할버슈타트의 시토회 출신 수녀 일곱 명이 와서 세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수도원은 1229년도에 세워졌기 때문에 근거가 희박합니다. 왜냐하면 1229년도에는 이미 시토회에서 수도원을 세우지 않기로 공식적으로 결의한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1280

[영적 위기]

세속 학문과 지성에만 열중하면서 영성 생활이 소원해졌고, 극도의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속 학문과 지성에만 열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성 생활은 소원해졌는데, 그러던 중 1280년 극도의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1281

[예수 그리스도 발현과 영적 전환]

예수 그리스도의 발현을 체험, 지성에 매몰된 것을 책망받고 위로받아 병이 나았습니다. 이후 완벽한 영성 생활을 추구하며 자신의 지성과 지식을 모두 성경 공부와 신학에 바쳤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발현을 체험하였습니다. 예수는 지성에 매몰된 그녀를 책망한 다음 위로해 줌으로써 그녀는 마침내 병이 나았으며, 이후 그녀는 완벽한 영성 생활을 열심히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지성과 지식을 모두 성경 공부와 신학에 바쳤습니다.

[연옥 영혼 구원 약속]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 대해 연민과 동정심을 느끼며 그들을 위한 기도를 촉구했습니다. 예수는 매일 미사 후 가르쳐 준 기도를 바칠 때마다 1,000명의 연옥 영혼을 구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제르트루다는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 대해 항상 연민과 동정심을 느꼈으며, 그들을 위한 기도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는 그녀에게 발현하여 매일 미사를 마친 후 자신이 가르쳐 준 기도를 바칠 때마다 1,000명의 연옥 영혼을 구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이 기도는 살아있는 죄인들에게도 해당되며 그들이 일생동안 지은 죄에 대한 벌을 경감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해집니다.

[예수 성심 공경과 신비적 체험]

예수 발현 체험을 통해 가톨릭 성인 가운데 최초로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을 실천하였습니다. 시간 전례 중에 하느님의 모습을 신비적으로 보거나 삼위일체로부터 오는 입맞춤을 체험했습니다.

특히 예수 발현 체험을 통해 심오한 내적 상태로 접어들게 된 제르트루다는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리스도를 자신의 영적인 신랑으로 보고 가톨릭 성인 가운데 최초로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을 실천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전례 중에 하느님의 모습을 신비적으로 보거나 삼위일체로부터 오는 입맞춤을 체험했고, 미사에 참례하던 도중에 종종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고 탈혼과 계시적 조명 그리고 사랑의 상처를 경험했습니다.

1288

[병마와의 싸움 시작]

합병증을 앓아 병상에 눕게 되었습니다. 이후 오랜 투병 생활을 하였습니다.

1288년 제르트루다는 합병증을 앓아 병상에 눕게 되었습니다. 오랜 투병 생활을 하던 그녀는 1302년 11월 16일에 선종하였습니다.

1302

[제르트루다의 선종]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아! 신랑께서 오신다.’라고 부르짖으며 선종하였습니다.

오랜 투병 생활을 하던 그녀는 1302년 11월 16일에 선종하였습니다. 이때 그녀는 “아! 신랑께서 오신다.”라고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1677

[축일 제정]

교회로부터 정식 시성식은 거치지 않았으나 성인으로 인정받아 공경되었으며, 교황 클레멘스 12세가 그녀의 기념일을 제정하고 모든 교회가 축일을 지내도록 지시했습니다.

제르트루다는 비록 교회로부터 정식적인 시성식을 거치지는 않았지만, 성인으로 인정받아 공경을 받았으며, 1677년 교황 클레멘스 12세는 제르트루다의 기념일을 제정하고 모든 교회가 그녀의 기념일을 지내도록 지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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