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 (고려)
고려 문신, 진양하씨 시조, 역사 인물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8:30:05
진양하씨 사직공파의 시조인 하진은 고려 정종과 문종 시대에 활동한 문신입니다. 그는 사직 벼슬을 지냈으며, 그의 후손들은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걸쳐 하즙, 하연, 하위지 등 여러 저명한 인물을 배출하며 명문가의 전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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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진양하씨 시랑공파의 시조로 알려진 하공진이 1011년에 사망했습니다. 하공진은 1010년 강조의 정변 때 강조를 토벌하려다 붙잡히고, 거란의 침입 당시에는 외교적 수완을 발휘했던 인물입니다.
1303
하진의 후손 중 한 명으로 고려 시대 문하찬성사를 지낸 하즙이 1303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진주군에 봉해지기도 했습니다.
1350
하진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 병부상서를 역임한 하자종이 1350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두문동 72현 중 한 명으로 기록된 충절의 인물입니다.
1376
하진의 12세손으로 조선 세종조의 명재상이었던 영의정 하연이 1376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문종의 스승을 지냈고 탁월한 학문과 정치를 겸비했습니다.
하진의 후손 중 대사헌을 역임하고 개경수복공신에 책봉되었던 하윤원이 1376년에 사망했습니다.
1380
하진의 후손이자 고려의 문하찬성사였던 하즙이 1380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진주군에 봉해지기도 한 인물입니다.
1403
하진의 후손 중 훈련원 부사를 지냈으며 사후 이조참판에 추증된 하효명이 1403년에 태어났습니다.
1412
하진의 후손으로 조선 시대 예조참판을 지냈으며,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하여 죽음을 맞이한 사육신 중 한 명인 하위지가 1412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충절은 오늘날까지 기려지고 있습니다.
1433
고려의 병부상서였으며, 조선 건국에 불복하여 두문동에 은거한 72현 중 한 명인 하자종이 1433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충절의 상징으로 기억됩니다.
1441
하진의 후손이자 훈련원 부사를 지냈던 하효명이 1441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사후 이조참판에 추증되었습니다.
1451
1451년에 진양하씨 가문의 역사를 기록한 『진양하씨경태보 서문』이 작성되었습니다. 이 문헌은 하진을 시조로 하는 진양하씨의 계보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1453
조선 세종조의 영의정을 지냈으며 문종의 스승이었던 명재상 하연이 1453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조선 전기 정치와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456
단종 복위 운동을 계획하다 발각되어 세조에 의해 처형된 사육신 중 한 명인 예조참판 하위지가 1456년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충절은 오랫동안 본받을 표상으로 전해집니다.
2000
2000년에 진양하씨 가문의 역사와 계보를 집대성한 대동보(경진보)가 발행되어 인제대학교 족보도서관에 소장되었습니다. 이는 가문의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2015
하진의 32세손이자 역사신학자 겸 시인인 하승무가 2015년에 『진양하씨가문인물연구』를 저술하여 가문 인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