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축구 선수, 스포츠인,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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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8: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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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설적인 골키퍼로, 압도적인 선방 능력과 강력한 리더십을 겸비한 선수입니다. 대구 FC에서 K리그 챌린지 베스트 GK를 두 번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전 '맨 오브 더 매치'로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울산 HD FC에서 팀의 K리그1 3연패를 이끌었으며, 16년 만에 골키퍼로서 K리그1 MVP를 수상하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으며 선수 생활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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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출생]

서울특별시에서 두 번째 자식이자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학생 때 체조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1991년 9월 25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두 번째 자식이자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 조용복과 어머니는 학생 때 체조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1998

[골키퍼의 꿈을 키우다]

초등학교 1학년이던 조현우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보던 중 김병지의 선방을 보고 골키퍼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훗날 자신도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던 조현우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보던 중 김병지의 선방을 보고 골키퍼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월드컵을 보고 축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도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02

[골키퍼 선수 생활 시작]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신정초등학교 축구부에서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골키퍼가 없어서 고민하던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주전 골키퍼로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감독으로부터 승부차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일화가 많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2년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 서울신정초등학교 축구부의 감독인 함상헌은 골키퍼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에게 어떤 아이가 골키퍼를 잘하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조현우를 지목했습니다. 당시 함상헌 감독은 테스트를 위해 몇 차례 슛을 날리며 조현우에게 막을 것을 지시했고, 조현우는 이를 막아냈습니다. 이후 주전 골키퍼가 된 그는 전국대회에서 활동했습니다. 이에 함상헌 감독은 "현우가 승부차기를 막아서 이긴 경기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축구부를 거쳤습니다.

2010

[AFC U-19 챔피언십 3위 기여]

대한민국 U-19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0년 AFC U-19 챔피언십에서 팀의 3위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대한민국 U-19, U-20, U-21 대표팀에서 골키퍼로 활동했으며, 2010년 AFC U-19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U-19 대표팀의 3위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2012

[대구 FC 입단 및 프로 경력 시작]

2013 K리그 드래프트에서 대구 FC의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팀은 이듬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 열린 2013 K리그 드래프트에서 대구 FC의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2013년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수비조율, 선방능력, 정교한 킥 등 안정적인 플레이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4월 20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주전 골키퍼로 발탁되었지만 4골을 실점했습니다. 대구 FC는 경남 FC와 비기며 이듬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었습니다.

2014

[무릎 수술 및 4급 보충역 판정]

과거 양쪽 무릎 연골이 찢어졌던 부상으로 양쪽 무릎 연골 제거 수술을 받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훗날 병역 문제와 관련하여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2013년 양쪽 무릎 연골이 찢어졌던 부상에 대해 양쪽 무릎 연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병역면제를 받았다고 대한민국에 알려져 있었으나,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8월 17일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와 활약했지만 팀은 4 – 2로 승리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11월 16일 FC 안양과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팀은 7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15

[대구 FC 주전 골키퍼 등극]

2013년과 2014년 동안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2015년에 마침내 대구 FC의 주전 골키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해 K리그 챌린지에서 41경기 49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2013년과 2014년 동안 K리그 챌린지에서 대구 FC의 주전 골키퍼를 두고 이양종과 경쟁했습니다. 2015년이 되어서야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5월 9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K리그 챌린지 1위로 이끌었습니다. 조현우는 K리그 챌린지에서 41경기 49실점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첫 발탁]

K리그 챌린지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 의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뛰어난 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5년 11월 2일 경기당 실점 1.13점을 기록하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 의해 K리그 챌린지 선수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었습니다. 등번호는 23번으로 러시아 월드컵 예선 라오스, 미얀마전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K리그 챌린지 베스트 GK 선정]

대구 FC의 모든 경기에 출장한 조현우는 같은 팀의 조나탕과 함께 각각 베스트 GK와 득점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그의 첫 K리그 개인상 수상 기록입니다.

2015년 K리그 챌린지에서 41경기 49실점의 성적을 기록한 그는 12월 1일 K리그 챌린지의 모든 경기에 출장한 대구 FC의 조현우는 같은 팀의 조나탕과 함께 각각 베스트 GK, 득점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구 FC는 수원 FC에 패배하며 K리그 클래식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6

[대구 FC K리그 클래식 승격 기여]

대구 FC가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전지훈련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발탁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팀을 클래식으로 승격시킬 것을 약속하며 0점대 방어율과 20경기 무실점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2016년 대구가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되었습니다. 1월 25일 조현우가 포함된 팀은 중화인민공화국 쿤밍으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2월 16일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당시 국가대표팀 발탁이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2016 시즌에서 팀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킬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보다 발전해야 2부 리그 선수를 국가대표로 뽑아줄 것 아니냐"라며 "최소한 0점대 방어율, 무실점은 20경기는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로 통산 100경기 출전 및 로포즈]

안산 무궁화 FC전에서 프로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으며, 이 경기 하프타임 기념행사에서 현재 아내인 이희영 씨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2016년 10월 1일 안산 무궁화 FC전을 통해 프로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였습니다. 같은 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 통산 100경기 기념행사에서 자신의 아내 이희영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이희영과 결혼]

2016년 10월 1일 프로포즈 후 이희영 씨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연구원이던 지금의 아내인 이희영과 교제했으며, 2016년 10월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그는 자신의 프로 통산 100경기에 출장해 전반 종료 후 100경기 기념행사에서 이희영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이희영과 결혼하였습니다.

2017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선정 (3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2015, 2016 시즌 K리그 챌린지에 이어 3년 연속 베스트 11 골키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구가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2017년, 조현우는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2015 시즌과 2016 시즌 K리그 챌린지, 2017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3년 연속 베스트 11 골키퍼에 선정되었습니다.

[딸 조하린 출생]

이희영 씨와의 결혼 후 딸 조하린 양이 태어났습니다.

이희영 씨와의 결혼 후, 딸인 조하린은 2017년 8월 태어났습니다.

[A매치 데뷔전 치르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부상으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 경기에서 빌드업, 공중볼, 선방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부상 때문에 2017년 11월 14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던 조현우는 후반 27분 아뎀 랴이치의 프리킥 슛을 막아내는 등, 빌드업, 공중볼, 선방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및 최우수 GK 수상]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회 최고의 골키퍼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의 첫 국제대회 우승과 개인 수상으로, 그가 A대표팀에서 주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을 알렸습니다.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회 최고의 GK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진현이 중국과의 1차전에서 2골을 허용하자, 신태용 감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2차전에 조현우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했습니다.

2018

[2018 FIFA 월드컵 스웨덴전 맹활약]

2018 FIFA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영국 BBC 선정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버풀 팬들은 그를 자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와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김승규를 벤치로 밀어내고 3경기에 모두 출장했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6월 18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마르쿠스 베리와의 1:1 상황을 막아냈고, 후반 10분 스웨덴 공격수의 헤딩슛을 막아내었습니다. 이 날 FIFA는 최우수 선수로 스웨덴의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를 꼽았으나 영국 BBC는 조현우를 선정하며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버풀 FC의 팬들은 조현우를 독일 출신 리버풀 골키퍼인 로리스 카리우스와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2018 FIFA 월드컵 독일전 승리 주역 및 MOM 선정]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신들린 선방 쇼로 대한민국 2:0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FIFA 선정 맨 오브 더 매치(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은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독일을 꺾은 나라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2018년 6월 27일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조현우는 주전 골키퍼로 발탁되었습니다. 전반 21분 요주아 키미히의 슈팅을 공중에서 처리하였고, 전반 3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츠 후멜스의 슛을 몸으로 막아내었습니다. 후반 3분 레온 고레츠카의 헤딩을 몸을 날려 막아내었고, 후반 21분 마리오 고메스의 헤딩을 잡아내었으며, 후반 39분 요나스 헥토르가 걷어찬 볼을 잡아내었습니다. 후반 42분 토니 크로스의 슈팅 또한 막아냈습니다. 이 경기에서 FIFA는 조현우를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으며, BBC는 최고 평점인 8.85점을 부여하며 이 날의 선수로 뽑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은 나라가 되었으며, 독일을 상대로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둔 4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로 아내 SNS 폐쇄]

월드컵 이후 아내 이희영 씨와 딸 조하린 양에 대한 악성 댓글로 인해 아내 이희영 씨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는 "아내 고생했다"는 말로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조현우가 월드컵을 통해 크게 주목받게 되면서 이희영의 SNS에 찾아온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외모를 지적하고 딸 조하린에 대한 악성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적 부담을 느낀 그녀는 딸을 위해 700개의 게시물 중 4개의 게시물만을 남기고 모두 삭제했습니다. 이희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에 대한 악성 댓글로 인해 마음이 아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결국 2018년 6월 23일 조현우와 이희영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및 병역특례]

2018년 아시안 게임 축구 종목에 손흥민, 황의조와 함께 와일드카드 선수로 발탁되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극적으로 병역특례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선수 생활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월드컵에서 보여 준 좋은 모습에 힘입어, 조현우는 2018년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손흥민, 황의조와 함께 U-23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 선수로 선발되었습니다. 바레인전에서 주전 골키퍼를 맡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6강전인 이란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릎 부종으로 후반전에 송범근과 교대했습니다. 하지만 송범근의 기량이 좋지 못하자 준결승전인 베트남전부터 복귀하여 주전 골키퍼를 맡았고, 한일전인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손흥민, 황의조 등과 함께 극적으로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4시즌 연속 K리그 베스트 11 GK 선정]

2018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며 K리그 챌린지 및 K리그1을 통틀어 4시즌 연속 최우수 골키퍼로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 조현우는 2018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어 4시즌 연속 최우수 골키퍼로 인정받았습니다.

[피파 온라인 4 최고 인기상 수상]

이 해 처음 제정된 피파 온라인 4 최고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2018년, 조현우는 이 해 처음 제정된 피파 온라인 4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 FC FA컵 우승 이끌다]

대구 FC의 FA컵 우승을 이끌며 팀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 공로로 2018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어 4시즌 연속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습니다.

조현우는 대구 FC의 FA컵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이 해 처음 제정된 피파 온라인 4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8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어 4시즌 연속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9

[벤투 감독 전술로 AFC 아시안컵 출전 기회 상실]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 빌드업을 중시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전술로 인해 주전 골키퍼 김승규에게 밀려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이는 훗날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도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조현우는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 한 번도 뛰지 못했습니다. 이는 빌드업을 중요시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판단으로, 발기술이 조현우보다 좋은 김승규를 씀으로써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빌드업을 구사하려는 의도였습니다. 벤투 감독은 골키퍼나 수비수도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축구를 구사하고 싶어 했고, 그 결과 조현우는 세컨드 골키퍼로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은 8강에서 카타르에 패했습니다.

[기초 군사훈련 입소]

FA 자격을 얻은 후,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2019년 12월 23일에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으러 입소했습니다. 훈련을 받을 즈음에 그는 대구 FC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습니다.

2020

[K리그 특별상 및 베스트 11 GK 선정]

2020 시즌 K리그1에서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을 달성하며 K리그 특별상을 수상했고, K리그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 시즌에서는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을 달성하여 K리그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K리그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울산 현대 이적]

기초 군사훈련 이수 후 울산 현대(現 울산 HD FC)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리그로 이적한 김승규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2019 시즌 후 FA자격을 얻은 조현우는 기초 군사훈련을 이수한 후, 2020년 1월 20일에 울산 현대(現 울산 HD FC)로 이적하였습니다. 일본 리그 레이솔로 이적한 김승규의 자리를 대신하여 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시기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조현우는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시기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검사 여부에 따라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여부가 갈리게 되었습니다.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코로나19 감염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울산 현대는 페르세폴리스 FC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팀 동료 조수혁은 그를 위해 조현우의 유니폼을 들고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조현우는 격리 상태에서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을 들어 자신의 상황을 코칭스태프와 구단에게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음성 판정이 나온 이후에도 울산 구단은 카타르에서 조현우를 차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울산 현대의 토너먼트 골키퍼는 조수혁이 맡게 되었습니다. 울산 현대는 페르세폴리스 FC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참가하지 못한 그를 위해 조수혁은 조현우의 유니폼을 들고 우승 세레모니를 보여줬습니다.

2021

[K리그 특별상 및 5년 연속 베스트 11 GK 선정]

2021 시즌 K리그1에서도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을 기록하며 K리그 특별상을 수상했고, 5년 연속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2021 시즌에는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상 수상함과 동시에 5년 연속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FIFA 클럽월드컵 주전 복귀]

울산 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참가 자격을 얻은 FIFA 클럽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복귀했으나, 팀은 6위에 그쳤습니다. 그는 아시안 챔피언스리그에 뛰지 못한 아쉬움을 클럽월드컵에서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울산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고, 조현우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지 못한 아쉬움을 클럽월드컵에서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그 후, 조현우는 2021년 2월에 열렸던 클럽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복귀했지만, 팀은 6위에 그쳤습니다.

2022

[울산 K리그1 17년 만의 우승 기여 및 베스트 11 GK 선정]

국가대표 차출과 부상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골문을 굳건히 지켜 팀이 17년 만에 K리그1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K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상을 받으며 K리그1 6회 수상으로 레전드 신의손과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2022 시즌에 임한 조현우는 국가대표 차출과 2022년 9월 14일에 인천 원정에서 입은 왼쪽 무릎 부상 등으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골문을 잘 지켜 팀을 17년 만에 우승에 일조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24일에 있었던 K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상을 받으며 K리그1 6회로 레전드 골키퍼 신의손과 같이 공동 1위가 되었고 K리그2까지 포함하면 8시즌 연속해서 골키퍼 상을 받았습니다.

2023

[울산 K리그1 2연패 달성 및 7회 연속 베스트 11 GK 선정]

2022 시즌에 이어 2023 시즌에도 울산의 K리그1 2연패 달성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7회 연속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2022 시즌에 이어 2023 시즌에도 리그 2연패 달성하였으며, 7회 연속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울산 HD FC와 4년 재계약]

울산 HD FC와 4년 재계약을 맺으며 팀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과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3년 7월 11일에 울산과 4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024

[울산 K리그1 3연패 및 16년 만에 K리그1 MVP 수상]

울산의 K리그 3연패 달성을 이끌었으며, 전 경기 전 시간 출장상과 K리그 베스트 11 GK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운재 이후 16년 만에 골키퍼로서 K리그1 MVP를 수상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개인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4 시즌에는 울산의 K리그 3연패 달성하였고, 전 경기 전 시간 출장상과 베스트 11 GK 부문을 수상 받았으며, 이운재 이후로 16년 만에 K리그1 MVP를 수상 받았습니다.

2025

[FIFA CIES 선정 세계 최고 골키퍼 100인]

FIFA CIES가 세계 최고 골키퍼 100인을 발표했는데 조현우는 총점 70.6점으로 세계 52위를 차지했다.  이는 데 헤아(피오렌티나)보다 높은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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