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왕후

왕비, 왕족, 조선 시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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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8: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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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왕후 한씨는 조선 예종의 정비이자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셋째 딸이다. 15세에 세자빈이 되어 왕실의 적통인 인성대군을 낳았으나, 출산 후 산후병으로 1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이후 시조카인 성종에 의해 왕후로 추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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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장순왕후 한씨 탄생]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셋째 딸로 태어나 훗날 조선 예종의 정비가 되는 장순왕후 한씨. 그녀의 짧고도 비극적인 삶의 시작이었다.

1445년 3월 3일(음력 1월 16일), 한명회와 황려부부인 민씨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 한씨로, 훗날 조선 예종의 정비가 된다.

1460

[예종의 세자빈 책봉]

15세의 어린 나이에 당시 세자였던 예종과 가례를 올리고 세자빈으로 간택되었다. 정숙하고 아름다운 용모로 시아버지 세조의 깊은 총애를 받았다.

1460년 5월 1일(음력 4월 11일), 15세의 나이로 당시 세자였던 예종과 가례를 올리고 세자빈이 되었다. 정숙한 성품과 아름다운 용모로 시아버지 세조의 총애를 받았다.

1461

[원손 인성대군 탄생]

왕실의 적통을 잇는 중요한 존재인 원손, 즉 예종의 장남 인성대군을 낳았다. 이는 왕실에 큰 기쁨과 기대를 안겨주었다.

1461년 12월 30일(음력 11월 30일), 예종의 장남이자 왕실의 적통인 원손(인성대군)을 낳았다.

1462

['장순빈' 시호 하사]

세조는 총애하던 며느리의 죽음에 깊이 비통해하며 '온순하고 너그럽고 아름다운 것을 장, 유순하고 어질고 자혜로운 것을 순'이라 하여 '장순'이라는 시호를 내려 그녀를 '장순빈'으로 삼았다.

세조는 총애하던 며느리 세자빈 한씨의 죽음에 비통해하며, 온순하고 너그럽고 아름다운 것을 '장(章)', 유순하고 어질고 자혜로운 것을 '순(順)'이라 하여 '장순(章順)'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그녀를 장순빈으로 삼았다.

[16세의 젊은 나이에 비극적 요절]

인성대군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산후병으로 16세의 꽃다운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왕실과 시아버지 세조의 비통함이 컸다.

1462년 1월 14일(1461년 음력 12월 5일), 인성대군 출산 후 산후병으로 16세의 젊은 나이에 녹사 안기의 집에서 사망했다. 그녀의 이른 죽음은 왕실에 큰 슬픔을 안겼다.

1469

['장순왕후'로 추존]

그녀의 제부이자 시조카인 성종이 왕위에 오르자, 선대 왕의 정비로서 예우를 갖춰 '장순왕후'로 추존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능은 세자빈의 묘로 지어져 다른 왕후의 능보다 초라한 모습이었다.

후일, 장순빈의 제부이자 시조카인 성종이 왕위에 오르자, 그녀를 '장순왕후'로 추존했다. 그녀의 능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위치한 공릉으로, 애초에 세자빈의 묘로 지어졌기 때문에 다른 왕후들의 묘소보다 초라한 행색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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