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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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최근 수정 시각 : 2025-11-07- 10:53:59
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은 조선 태조 4년(1395)에 창산군 장관에게 내려진 원종공신 녹권입니다. 이는 개국 당시 원종공신 각 개인에게 발급된 유일한 문서이며, 조선 전기 녹권 문서, 관제, 이두문자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1981년 7월 15일 대한민국 보물 제7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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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
[조선 공신 제도 수립]
조선 태조는 공신도감을 설치하고 개국에 공을 세운 신하는 개국공신으로, 태조를 따르고 왕위 등극을 적극 지원한 이들에게 원종공신으로 봉하는 제도를 수립했습니다.
1392년 8월, 조선 태조는 공신도감을 설치하여 조선 개국에 기여한 신하들을 개국공신으로 책봉하고, 비록 개국 의거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태조를 지지하고 왕위 등극을 도운 이들을 원종공신으로 봉하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1395
[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 발급]
조선 태조 4년에 창산군 장관에게 개국원종공신 녹권이 발급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원종공신에게 발급된 유일한 문서로, 붉은색 바탕에 공신의 공로와 직명 등을 기록하고 이조지인(吏曹之印)이 9군데 찍혀있습니다.
1395년(태조 4년), 창산군 장관은 조선 건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종공신으로 책봉되었으며, 이를 증명하는 녹권이 발급되었습니다. 이 녹권은 붉은색 바탕에 길이 67.6m, 폭 34cm의 크기로, 공신의 공로 사례와 직명 단자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본문 머리를 비롯한 9군데에 이조지인(吏曹之印)이 날인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는 원종공신 각 개인에게 발급된 유일한 문서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닙니다.
1981
[보물 지정]
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은 1981년 7월 15일 대한민국 보물 제726호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문서는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기록물인 장관 개국원종공신녹권은 1981년 7월 15일, 문화재청에 의해 대한민국 보물 제7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이 문서는 그 보존 가치와 역사 연구 자료로서의 중요성을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