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배우, 연예인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8:23:31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이민정은 2004년 데뷔 이후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꽃보다 남자'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고,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충무로를 빛냈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으며, 배우 이병헌과 결혼하여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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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982년 2월 16일, 대한민국의 배우 이민정이 태어났다.
2004
[연기 활동 시작 및 영화, 연극 데뷔]
영화 '아는 여자'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극 '택시드리벌'과 '서툰사람'에도 출연했다.
2004년, 이민정은 영화 '아는 여자'에서 한이연 친구 역으로 단역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연극 '택시드리벌 - 연극열전'에서 유화이 역, '서툰사람'에서 유화이 역으로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2005
[드라마 출연 및 영화 '몽정기 2' 출연]
SBS 드라마 '사랑공감'과 MBC 단막극 '문신'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고, 영화 '몽정기 2'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2005년, 이민정은 SBS 금요 드라마 '사랑공감'에서 김영주 역,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 - 문신'에서 임수희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영화 '몽정기 2'에서 2학년 3반 학생 역으로 단역 출연했다.
2006
[영화 '무도리' 및 드라마 '있을 때 잘해!!' 출연]
영화 '무도리'에 윤희 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아침 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서 하정화 역으로 출연했다.
2006년, 이민정은 영화 '무도리'에서 윤희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MBC 아침 일일연속극 '있을 때 잘해!!'에서 하정화 역으로 2007년까지 출연했다.
2007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 등 출연]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와 MBC 드라마 '깍두기'에 출연했고, 연극 '사랑과 우연의 장난'에도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07년, 이민정은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에서 윤수아/헬레나 역으로 출연했다. MBC 주말연속극 '깍두기'에서 이민도 역으로 2008년까지 출연했으며, 연극 '사랑과 우연의 장난'에서 실비아 역을 맡았다.
2009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출연 및 뉴스타상 수상]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그대, 웃어요'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백야행' 등 스크린 활동도 이어갔다.
2009년, 이민정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하재경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는 서정인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와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 출연했다.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2010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신인여우상 석권]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김희중 역으로 주연을 맡아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각종 영화제의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2010년, 이민정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김희중 역으로 주연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작품으로 제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47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및 여자 인기상, 제3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6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신인여우상, 제13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여자 신인연기자상,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여자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2
2012년 4월 16일, 이민정과 배우 이병헌의 열애설이 언론을 통해 퍼져 화제가 되었으나, 당시 이민정의 소속사에서는 이를 부정했다.
2012년 8월 19일,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되었다. 이는 4월 열애설 보도 후 4개월 만이었다.
2013
2013년 8월 10일,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2015
2015년 3월 31일,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 이준후를 출산했다.
2020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최우수연기상 수상]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020년, 이민정은 KBS2 주말연속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으로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이상엽 배우와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2023
[영화 '스위치' 출연 및 딸 이서이 출산]
영화 '스위치'에 공수현 역으로 출연했으며, 같은 해 둘째 딸 이서이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2023년, 이민정은 영화 '스위치'에서 공수현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 21일 둘째 딸 이서이를 출산하며 경사를 맞았다.
2025
2025년, 이민정은 TBA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백미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