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1996년)
배구 선수, 스포츠인, 국가대표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8:20:47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 선수 이다영은 스포츠인 2세로, 선명여자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V-리그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나, 학교폭력 사건으로 국가대표 자격이 영구 박탈되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루마니아 리그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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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이다영 출생]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육상 국가대표 이주형 감독과 배구 국가대표 김경희 선수 사이에서 쌍둥이 언니 이재영보다 5분 늦게 태어났습니다.
이다영은 1996년 10월 15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육상 국가대표 이주형 감독과 배구 국가대표 김경희 선수 사이에서 쌍둥이 딸 중 동생으로 태어났습니다. 언니 이재영보다 5분 늦게 태어났습니다.
2012
[선명여자고등학교 입학 및 학창 시절 활약]
선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소속팀 주전으로 활약하며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될 만큼 큰 잠재력을 보였습니다.
2012년 선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이다영은 재학 시절부터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소속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성인 대표팀에 뽑힐 정도로 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
이다영은 2013년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2013 나콘라차시마)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4
[V-리그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단]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입단했으며, 언니 이재영은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4-2015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전체 1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된 직후, 이다영은 전체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입단하며 프로 배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입단 초기에는 주전 세터 염혜선에 밀려 백업으로 출장했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 대회에서의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다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베스트 세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7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주전 세터 도약]
주전 세터 염혜선 선수의 이적 후, 2017-2018시즌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주전 세터로 자리매김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6-2017시즌 종료 후 주전 세터였던 염혜선이 FA로 이적하자, 이다영은 2017-2018시즌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찼습니다. 1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등 여자부 세터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동메달 획득]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여자 배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다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FA 이적]
FA 자격을 얻어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소속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3년 총액 12억 원(계약금 4억, 연봉 3억, 옵션 1억)의 조건으로 계약하며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2019-2020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이다영은 2020년 4월 14일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소속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 계약금 4억 원, 연봉 3억 원, 옵션 1억 원을 포함하여 총액 12억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었습니다. 이로써 자매는 한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2021
[학교폭력 가해 사실 폭로 및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되면서 대한민국 배구 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선수 자격 영구 실격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으며, 소속팀에서도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1년 2월 중학교 재학 시절의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21년 2월 15일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선수 자격 영구 실격이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도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으며 사실상 국내 리그에서 퇴출되었습니다.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입단]
국내 리그 퇴출 후, 그리스 여자 배구 리그의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하며 해외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리그에서 퇴출된 후, 2021년 10월 그리스 여자 배구 리그의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22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이적]
그리스 리그를 떠나 루마니아 여자 배구 리그의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입니다.
2022년 6월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를 떠나 루마니아 여자 배구 리그의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하며 새로운 팀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