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디거 (사람)
사회 현상, 인물 유형, 사회적 관계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8:04:34
골드 디거는 사랑보다 돈을 위해 관계를 맺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로 20세기 초 여성들에게 형성된 스테레오타입으로, 대중문화 속에서 여러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는 특정 시기 사회적 관계와 여성상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1910
['골드 디거' 용어의 탄생]
'골드 디거'라는 용어가 1910년대에 신조어로 처음 등장하며, 사랑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관계를 맺는 사람을 지칭하기 시작했습니다.
1910년대는 사회 문화적으로 새로운 현상들이 나타나던 시기로, 이 시기에 '골드 디거'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며 돈을 목적으로 한 관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반영했습니다.
1920
[페기 홉킨스 조이스, '골드 디거' 낙인 찍히다]
20세기 유명 쇼걸 페기 홉킨스 조이스가 백만장자와 이혼 소송 중 '골드 디거'로 불리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페기 홉킨스 조이스는 여러 백만장자들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사교계에서 화제가 되었고, 특히 1920년대 초 스탠리 조이스와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골드 디거'라는 명칭이 대중적으로 그녀에게 붙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당시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1925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소설 출간]
아니타 루스의 소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가 출간되어, '골드 디깅'을 주요 테마로 다루며 대중문화 속 '골드 디거'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1925년 출간된 아니타 루스의 소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는 백만장자와의 결혼을 꿈꾸는 금발 미인 로렐레이 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골드 디깅'이라는 사회 현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이 소설은 큰 인기를 얻으며 '골드 디거'라는 개념이 대중문화에 깊이 뿌리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페기 홉킨스 조이스가 이 소설의 주인공에 영감을 주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1929
[영화 '브로드웨이의 골드 디거들' 개봉]
영화 《브로드웨이의 골드 디거들》이 개봉하여 '골드 디거'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더욱 각인시키고, 금을 파는 여성들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29년 개봉한 영화 《브로드웨이의 골드 디거들》은 '골드 디거'의 스테레오타입을 대중문화 속에서 더욱 널리 확산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보다는 부를 좇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당시 사회의 특정 여성상에 대한 인식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