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돈
산악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8:04:21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산악인 고상돈은 다음과 같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며 대한민국 산악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 에베레스트 등정 이후 알래스카 디날리산(매킨리 산) 등정에 성공했으나, 하산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 그의 용기와 도전 정신은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1948
1948년 12월 28일, 제주도 제주시에서 고상돈이 태어나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성장했습니다.
1968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을 마치고 중퇴하기 전, 대학 시절 산악반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등반 훈련을 수료했습니다.
1969
청주대학교를 중퇴한 후 청주 연초 제조창에 입사하여 근무를 시작했으며, 직장 내에서 '상당 산악회'를 직접 조직하여 산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70
[대한 산악 연맹 활동 시작]
대한 산악 연맹의 회원으로 공식적인 산악 활동을 시작하며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1970년 3월, 고상돈은 대한 산악 연맹의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국내외 산악계에서 본격적인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1971
1971년, 고상돈을 비롯한 원정대는 네팔 정부에 에베레스트 입산 허가서를 제출하며 세계 최고봉 등정을 향한 오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974
[에베레스트 원정대 훈련 시작]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을 목표로 하는 원정대 훈련에 참가하여 혹독한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고상돈은 에베레스트 산 원정대 훈련에 참여하여 등정을 위한 체력과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1975
[에베레스트 현지 훈련 참가]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제1차 정찰대로 현지 훈련에 참여하며 실제 등반 환경에 적응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1975년, 고상돈은 에베레스트 산 원정대의 제1차 정찰대원으로 선발되어 현지 훈련에 참가하며 실제 고산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익혔습니다.
1977
[에베레스트 원정대 정규 대원 선발]
마침내 에베레스트 산 원정대의 정규 대원으로 선발되어, 세계 최고봉 등정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1977년, 고상돈은 오랜 훈련과 준비 끝에 에베레스트 산 원정대의 정규 대원으로 최종 선발되면서 한국 산악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여기는 정상. 더 오를 곳이 없습니다"라는 역사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등정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국가가 되었으며, 그는 동료들을 추모하며 정상에 성경과 사진을 묻었습니다.
1977년 9월 15일 낮 12시 50분, 고상돈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 대한민국 산악인 최초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의 성공은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여덟 번째 에베레스트 등정 국가로 만들었으며, 그는 "여기는 정상. 더 오를 곳이 없습니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정상에서는 먼저 간 동료들을 추모하며 눈 속에 성경 한 권과 사진 세 장을 묻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청년대상 및 체육훈장 청룡상 수상]
에베레스트 등정의 위업을 인정받아 청년대상과 체육훈장 청룡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가적 영웅으로 예우받았습니다.
1977년 10월 6일, 고상돈은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이라는 위대한 업적으로 청년대상과 대한민국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인 청룡상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1979
고상돈 산악인의 비극적인 사망 이후, 그의 위대한 도전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상돈대원 기념사업회'가 조직되었으며, 이 단체는 해마다 추모사업을 진행하며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디날리산 등정 후 사망]
알래스카 디날리산(매킨리 산) 등정에 성공했지만, 하산 중 안타깝게도 추락하여 30세의 젊은 나이에 영면했습니다. 그의 도전 정신은 마지막 순간까지 빛났습니다.
1979년, 고상돈은 알래스카 산맥의 디날리산(매킨리 산, 6,194m) 원정대에 참가하여 5월 29일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하산 도중 해발 6,000미터 지점에서 동료 이일교와 함께 가파른 절벽 아래로 추락하여 30세의 나이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박훈규 대원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2002
[에베레스트에서 원정대 깃발 발견]
에베레스트 산에서 청소 활동 중 고상돈 원정대의 깃발이 발견되어, 그의 위대한 발자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2002년 6월 중순, 에베레스트 산에서 청소 활동을 벌이던 단체에 의해 고상돈 원정대의 깃발이 발견되었습니다. 깃발에는 등반 연도와 원정대 이름('77 K.E.E')이 선명히 남아있어 그의 역사적인 등정을 다시금 상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