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배우)
배우, 성우, 연극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56:06
장민호는 1927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2012년까지 활발히 활동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성우입니다. 1947년 성우 활동을 시작으로, 1953년 극단 신협에 입단하며 연극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국립극단 단장을 역임하며 한국 연극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파우스트 장'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고령 한국방송대상 남자 탤런트상 수상 기록을 세웠고, 국민훈장과 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 그의 공로를 기려 백성희장민호극장이 개관되었습니다.
1927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났으며, 호적 신고 과정에서 1924년생으로 잘못 기재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1927년 9월 29일에 태어났다.
1945
1945년 8.15 해방 후 고향을 떠나 남한으로 내려와 조선배우학교에서 연극 연수를 받으며 배우로서의 준비를 시작했다.
1947
1947년 중앙방송국 전속 성우로 입사하여 본격적인 성우 활동을 시작했다.
1953
[극단 신협 입단 및 연기 활동 시작]
국립극단의 전신인 극단 신협에 들어가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1953년 국립극단의 전신인 극단 신협에 입단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예술무대'의 첫 공연인 《모세》에도 참여하였다.
1958
1958년 제1회 방송문화연기상을 수상하여 그의 연기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1966
1966년부터 1995년까지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명예회장직을 맡아 한국 성우계 발전에 기여했다.
1968
1968년부터 1991년까지 한국연극협회의 이사와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연극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1968년 중앙국립극장 부단장으로 임명되어 극장의 주요 업무를 담당했다.
1977
1977년부터 1984년까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며 방송 연기자들의 위상과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
1978
1978년부터 1991년까지 국립극단의 단장을 역임하며 한국 연극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을 주도했다.
1982
1982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4등급)을 수훈하며 그의 오랜 연기 활동과 문화예술계에 대한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1986
1986년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정되어 2012년 사망 시까지 활동하며 한국 예술계의 원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96
1996년 연극배우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연극인들의 권익과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보관문화훈장 수훈 및 최고령 남자 탤런트상 수상]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하고 제23회 한국방송대상 남자 탤런트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령 수상자 기록을 세웠다.
1996년 보관문화훈장(3등급)을 수훈하였고, 같은 해 SBS 드라마 《아까딴유》로 제23회 한국방송대상 남자 탤런트상을 수상하며 역대 한국방송대상 남자 탤런트 최고령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1996년 SBS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여 그의 방송 활동에 대한 헌신과 업적을 기렸다.
1997
1997년 한국연극배우협회로부터 그 해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수여되는 올해의배우상을 수상했다.
[연기생활 50주년 기념 공연 《파우스트》]
연기생활 50주년을 기념하여 《파우스트》 공연을 가졌고, '파우스트 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1997년 연기생활 50주년을 기념하여 연극 《파우스트》를 공연했으며, 이 작품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파우스트 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각광을 받았다.
1999
1999년 한국 현대 연극의 선구자 유치진의 업적을 기리는 제21회 동랑 유치진연극상을 수상했다.
2010
2010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수훈하며 한국 문화예술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그의 업적을 다시 한번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2010년 한국 연극의 대부 이해랑을 기리는 이해랑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극 인생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2011
[백성희장민호극장 개관]
국립극단이 새로 개관한 극장이 그의 이름과 백성희 배우의 이름을 따 '백성희장민호극장'으로 명명되었다.
2011년 2월,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국립극단이 새로운 극장을 개관하면서, 한국 연극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장민호 배우와 백성희 배우의 이름을 기려 '백성희장민호극장'으로 명명되었다.
2012
2012년 제48회 동아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평생을 연극에 바친 그의 공로와 열정을 다시 한번 기렸다.
2012년 11월 2일, 폐기흉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로, 그의 사망은 한국 연극계에 큰 슬픔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