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탐사차)
화성 탐사 로버, 우주 탐사선, 무인 탐사 임무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48:04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스피릿은 2003년 발사되어 2004년 화성 착륙. 최초 90일 계획을 넘겨 5년 이상 활동하며 화성 탐사 임무 수행. 2009년 모래에 빠져 정지 연구 임무로 전환되었고, 2010년 교신 두절 후 2011년 공식 임무 종료.
2003
[스피릿 로버, 화성으로 발사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스피릿'(MER-A)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화성으로 향하는 긴 여정을 시작했다.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스피릿'(MER-A)이 2003년 6월 10일 17:59 UTC에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이는 소저너호에 이어서 화성 탐사 역사에 기록될 중요한 발자취를 남길 여정의 시작이었다.
2004
[스피릿 로버, 화성 성공적 착륙]
스피릿 로버가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본격적인 화성 탐사 임무를 시작했으며, 이는 소저너호에 이어 두 번째 성공적인 화성 탐사차 착륙 기록이다.
2004년 1월 4일 04:35 (우주선 사건시 기준) 스피릿 로버가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는 소저너호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성공한 화성 탐사차 착륙으로 기록되며, 초기 90일 활동 계획을 가지고 탐사 임무에 돌입했다.
2009
[스피릿 로버, 화성 흙에 빠지다]
스피릿 로버가 화성 표면의 부드러운 흙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향후 임무 수행에 중대한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2009년 5월 1일, 스피릿 로버는 화성 표면의 부드러운 흙 속에 바퀴가 갇히는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몇 달 동안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이는 스피릿의 장기 임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2010
[스피릿 로버, 정지 연구 임무로 전환]
흙에 빠져 더 이상 이동이 어렵게 된 스피릿 로버에 대해 NASA는 이동 탐사 임무를 '정지 연구' 임무로 전환하여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2010년 1월 26일, NASA는 화성 표면의 흙에 깊이 빠져 이동 불능 상태가 된 스피릿 로버의 임무를 '정지 연구'로 공식 전환했다. 이는 스피릿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변 환경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임무를 계속하게 됨을 의미했다.
[스피릿 로버, 교신 두절 상태에 빠지다]
태양 전지판에 먼지가 쌓여 전력 고갈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피릿 로버와의 교신이 두절되어 임무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2010년 3월 22일, 스피릿 로버와의 교신 연결이 두절되었다. 이는 태양 전지판에 쌓인 먼지가 바람에 의해 제거되지 않아 결국 탐사 시스템의 전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로써 스피릿의 운명은 불투명해졌다.
2011
[스피릿 로버 임무 공식 종료 선언]
1년 넘게 응답이 없던 스피릿 로버와의 교신 시도를 NASA가 최종 중단하면서, 화성 탐사 로버 스피릿의 7년 간의 위대한 임무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교신 두절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되자, NASA는 2011년 5월 25일 스피릿 로버와의 마지막 교신 시도를 중단하고 임무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최초 계획보다 5년 이상을 더 활동하며 화성 탐사에 기여했던 스피릿 로버의 길고 위대한 여정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