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은어

언어, 은어, 성소수자 문화, 비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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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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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은어는 성소수자들이 서로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밀 언어입니다. 과거 소도미법이나 동성애 범죄화 등 사회적 위협 때문에 은밀하게 발전해왔으며, 언어 인류학 분야에서 학술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 은어처럼 수명이 짧아 한 세대에서 사용되던 용어가 다음 세대에서는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은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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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영어 및 일본어 성소수자 은어 등장]

영어와 일본어권에서 성소수자 은어 사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어와 일본어권에서 20세기 초반부터 성소수자 은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성소수자 공동체의 형성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이는 성소수자들이 서로를 식별하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암호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영국 폴라리 은어 형성]

20세기 초부터 70년간 영국 도시 지역의 LGBT 공동체를 중심으로 특별한 형태의 은어인 '폴라리'가 형성되었습니다.

20세기 초부터 약 70년 동안 영국에서는 LGBT 공동체의 형성과 함께 도시 지역의 동성애자들을 중심으로 '폴라리(Polari)'라는 독특한 형태의 은어가 만들어져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성소수자들이 서로를 식별하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암호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1960

['코티지', '티룸' 은어 사용]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코티지'와 '티룸'이 공중 화장실에서의 성교 장소를 의미하는 은어로 사용되었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영국에서는 '코티지(cottage)', 미국에서는 '티룸(tearoom)'이라는 용어가 공중 화장실에서 성교를 하거나 상대를 찾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동성애가 범죄시되던 시대에 비밀스러운 만남을 위한 장소를 지칭하는 데 쓰였습니다.

1961

[일본 '장미' 은어 등장]

사진집 《장미형》이 간행되며 일본에서 '장미'라는 단어가 남성 동성애를 지칭하는 은어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1961년에 간행된 사진집 《장미형》, 1964년 창간된 게이 잡지 《장미》, 그리고 1971년 창간된 《장미족》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남성 동성애자와 남성 동성애를 지칭하는 은어로 '장미'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용어는 1980년대 무렵까지 널리 쓰였습니다.

1964

[게이 잡지 《장미》 창간]

회원제 게이 잡지 《장미》가 창간되어, 일본에서 '장미' 은어 사용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1964년, 일본에서 회원제 게이 잡지 《장미》가 창간되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된 '장미형' 사진집과 함께 '장미'라는 은어가 남성 동성애를 지칭하는 데 널리 사용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1970

[한국 레즈비언 은어 변화]

1970년대 한국 레즈비언 공동체에서 '바지씨'와 '치마씨' 등의 은어가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부치'와 '팸'과 같은 영어 표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1970년대 대한민국 레즈비언 공동체에서는 남성적인 여성을 '바지씨', 여성적인 여성을 '치마씨'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용어는 현재 '부치(butch)'와 '팸(femme)'과 같은 영어 표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는 은어의 수명이 짧고 변화한다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1971

[게이 잡지 《장미족》 창간]

게이 잡지 《장미족》이 창간되어, 일본에서 '장미' 은어의 사용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1971년, 게이 잡지 《장미족》이 창간되었습니다. 이는 1961년의 《장미형》과 1964년의 《장미》 잡지와 더불어 '장미'라는 은어가 일본에서 남성 동성애 및 남성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주류 은어로 자리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75

[일본 '논게' 은어 사용 확인]

일본에서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 남성을 지칭하는 은어인 '논게(ノンケ)'의 사용례가 최소 1975년부터 확인됩니다.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 남성을 가리키는 일본어 은어인 '논게(ノンケ)'는 '논(none)'과 '게이(gay)'의 합성어로, 그 사용례가 최소 197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영어권의 '스트레이트'와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1990

[일본 '비언' 용어 사용 시작]

1990년대 이후 일본 레즈비언 공동체에서 멸칭으로 사용되던 '레즈'라는 단어에 반발하여 '비언(ビアン)'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레즈'라는 단어가 레즈비언을 모멸적으로 지칭하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에 반발하여 1990년대 이후 일본 레즈비언들은 '비언(ビアン)'이라는 용어를 대안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레즈비언'의 약어입니다.

1999

['코티지', '티룸' 은어 의미 소실]

1999년경, 과거 영국과 미국에서 사용되던 '코티지'와 '티룸'이라는 성소수자 은어의 의미가 대부분의 성소수자 공동체 구성원에게 잊혔습니다.

1960~70년대에 쓰이던 '코티지'와 '티룸' 같은 은어들은 1999년이 되자 그 의미를 아는 성소수자 공동체 구성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라졌습니다. 이는 성소수자 은어의 짧은 수명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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