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1958년)
생물학자, 대학교수, 공무원, 저술가, 정치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44:31
대한민국의 생물학자, 저술가, 정무직 공무원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식물 생리학 및 분자 생물학 분야를 연구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역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나, 황우석 사건 연루 논란 등으로 나흘 만에 사퇴했다.
1958
1958년 10월 4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1981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연세대학교 생물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5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식물생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퍼듀대학교 원예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4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
1998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부교수로 재직했다.
2001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순천대학교 생명과학부 부교수 및 교수로 재직했다.
2002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4
[황우석 교수팀 논문 공동저자 등재]
황우석 교수팀의 사이언스 논문에 연구 기여 사실이 없음에도 공동저자로 이름이 올랐으며, 이로 인해 황우석 사태와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2004년 발표된 황우석 교수팀의 사이언스 논문에 실제로 기여한 바가 없지만 공동저자로 등재되어 이후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황우석 사태에 연루되었다. 당시 순천대 교수 재직 중 황우석 교수로부터 '사회적 영향평가·윤리적 고찰' 명목으로 연구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2004년 1월부터 2006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재직했다.
2006
[황우석 사태로 인한 보좌관직 퇴진]
황우석 논문 조작 사태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직에서 불명예 퇴진했다.
2006년 초,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태가 불거지자 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순천대학교 교수로 복직했다.
2006년 2월부터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복직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2017
[과학기술혁신본부 본부장 임명]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본부장(차관급)으로 임명되었으나, 황우석 사태 연루 논란으로 인해 거센 반대에 직면했다.
2017년 8월 7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과거 황우석 사건 연루 논란이 다시 불거지며 과학계와 시민사회로부터 강한 반발과 임명 철회 요구를 받았다.
[민주노총 공공연구노조, 본부장 임명 철회 요구]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구노조가 박기영 본부장 임명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2017년 8월 8일,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구노조는 박기영 본부장 임명이 한국 과학 공동체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본부장 사퇴 거부 및 황우석 사건 사과]
박기영 본부장은 사퇴 거부 의사를 표명하며 황우석 사건에 대해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2017년 8월 10일, 박기영 본부장은 자진 사퇴를 거부하고 과거 황우석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청와대는 당시 노무현 정부의 과학기술 부총리 및 과학기술본부 신설 주역으로서 공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대 교수 32인, 본부장 사퇴 촉구]
서울대학교 교수 32인이 '황우석 사태의 어두운 그림자'를 언급하며 박기영 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17년 8월 11일, 서울대학교 자연대학·의과대학·수의과대학 교수 32인이 박기영 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2017년 8월 7일 임명된 지 불과 나흘 만인 8월 11일, 황우석 사태 연루 논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과학기술혁신본부 본부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