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웨이브
미스터리 음악, 인터넷 문화, 신조어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43:44
로스트웨이브는 출처나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알 수 없는 음악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2020년대 레딧을 중심으로 영미권 인터넷에서 만들어졌습니다.대표적인 사례로는 'Subways of Your Mind', 'Everyone Knows That', 'On the Roof' 등이 있습니다.대중의 끊임없는 탐색으로 일부 곡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1980
[미스터리 곡 'Subways of Your Mind'의 시작]
'Subways of Your Mind'라는 곡이 1980년대 서독의 북부독일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당시 Darius S라는 인터넷 사용자가 이 노래를 녹음했으나, DJ의 곡 소개가 삭제되어 정확한 정보 없이 정체불명의 노래로 남았습니다.
1980년대 서독 공영 라디오 방송국 북부독일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Subways of Your Mind'가 송출되었습니다. 이 곡은 XTC, 더 큐어 등의 아티스트 노래 모음집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되었으나, 녹음자가 DJ의 곡 소개를 지워버려 정확한 방송일자와 제목을 알 수 없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노래로 남았습니다.
1982
['Everyone Knows That' 추정 녹음 시기]
'Everyone Knows That (Ulterior Motives)'이라는 곡이 1982년에서 1999년 사이에 녹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곡은 나중에 인터넷에 17초짜리 노랫구절 파일로 업로드되며 로스트웨이브의 또 다른 대표 사례가 됩니다.
1982년부터 1999년경 사이에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Everyone Knows That (Ulterior Motives)'은 훗날 DVD 백업 파일에서 발견된 17초짜리 노랫구절 파일로 인터넷에 알려지게 됩니다. 이는 또 다른 유명한 로스트웨이브 사례로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2004
['Subways of Your Mind' 인터넷 최초 게시]
'Subways of Your Mind' 녹음본이 2004년부터 2007년경 사이에 처음으로 인터넷에 게시되었지만, 당시에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는 훗날 대대적인 출처 찾기 캠페인의 시발점이 됩니다.
1980년대 녹음된 'Subways of Your Mind'는 2004년에서 2007년경 인터넷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발견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2013
['On the Roof'의 정체 밝혀짐: 요한 린델의 'Stay']
한동안 로스트웨이브로 알려졌던 'On the Roof'라는 곡이 스웨덴 아티스트 요한 린델의 'Stay(The Second Time Around)'로 공식적으로 밝혀졌습니다. 린델은 자신이 곡을 만든 후 화가로 전향해 활동 중이었으며, 자신의 곡이 로스트웨이브로 탐색되고 있었음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9월 23일, 미스터리 곡이었던 'On the Roof'는 스웨덴 아티스트 요한 린델의 'Stay(The Second Time Around)'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린델은 이 곡을 만든 후 화가로 진로를 바꾸어 활동하고 있었고, 자신의 곡을 찾는 노력이 진행 중인 것을 알지 못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로스트웨이브 해결 사례의 중요한 선례가 되었습니다.
2019
[가브리엘의 'Subways of Your Mind' 탐색 시작]
브라질의 10대 누리꾼 가브리엘 다 실바 비에이라가 'Subways of Your Mind'의 기원을 알 수 없다는 정보를 듣고 이 곡의 출처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녹음본을 유튜브와 레딧에 업로드하며 대중의 탐색을 유도했습니다.
2019년, 브라질의 10대 누리꾼 가브리엘 다 실바 비에이라가 스페인 음반사 관계자로부터 'Subways of Your Mind'의 기원을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출처를 찾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해당 녹음본을 유튜브와 레딧의 음악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며 전 세계적인 수소문을 시작했고, 레딧에서는 전용 서브레딧인 r/TheMysteriousSong이 개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Subways of Your Mind' 언론 보도 시작]
오스트레일리아의 음악 전문 온라인 뉴스인 '톤 디프(Tone Deaf)'가 'Subways of Your Mind'에 관한 정보를 처음으로 기사화했습니다. 이 기사는 작가 타일러 젱크의 초반 수색 과정을 소개하며, 이 곡의 탐색이 2013년 'On the Roof' 발굴 사례와 유사하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2019년 5월 27일, 호주의 음악 전문 온라인 뉴스 '톤 디프'가 'Subways of Your Mind'에 대한 최초의 기사를 발행했습니다. 이 기사는 작가 타일러 젱크가 초기 수색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을 소개하고, 2013년에 스웨덴 아티스트 요한 린델의 'On the Roof'를 찾아낸 사례와 이 곡의 탐색이 유사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중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습니다.
2020
['로스트웨이브' 신조어 등장]
출처가 불분명한 음악을 뜻하는 '로스트웨이브'라는 신조어가 2020년대 들어 레딧을 중심으로 한 영미권 인터넷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미스터리 음악을 찾는 현상이 더욱 확산되고 개념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2020년대, 출처나 정보가 실전되어 알 수 없는 음악을 지칭하는 '로스트웨이브'라는 신조어가 레딧을 중심으로 한 영미권 인터넷에서 탄생했습니다. 이는 'Subways of Your Mind'와 같은 미스터리 곡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탐색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현상을 총칭하는 개념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2021
[새로운 미스터리 곡 'Everyone Knows That' 등장]
음악 제목 공유 사이트 WatZatSong의 유저 carl92가 'Everyone Knows That (Ulterior Motives)'의 17초짜리 노랫구절 파일을 업로드했습니다. 이 파일은 1982년~1999년경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며, 새로운 로스트웨이브 미스터리를 낳았습니다.
2021년, WatZatSong의 유저 carl92가 1982년에서 1999년경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17초짜리 노랫구절 파일을 업로드하며 'Everyone Knows That (Ulterior Motives)'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DVD 백업 파일에서 발견된 이 곡은 음성을 녹음하는 법을 배우다가 남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되었고, 레딧에서 전용 서브레딧까지 개설되며 출처를 찾는 대대적인 탐색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
[대런 헤이즈 트윗, 'Everyone Knows That' 미스터리 심화]
가수 대런 헤이즈가 'Everyone Knows That' 제작 여부에 대한 DM을 수차례 받은 후, 자신의 X 계정에 해당 곡 제목만 올렸다가 삭제하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는 곡의 출처 탐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2023년 11월 17일, 'Everyone Knows That'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새비지 가든의 보컬 대런 헤이즈가 해당 곡 제작 여부에 대한 다수의 DM을 받은 뒤,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곡 제목만을 남긴 트윗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누리꾼들의 'Everyone Knows That'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키우며 곡의 출처 탐색에 대한 열기를 더했습니다.
2024
['Subways of Your Mind' 정체 최종 확인]
오랜 기간 동안 출처를 알 수 없었던 미스터리 곡 'Subways of Your Mind'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습니다. 이는 로스트웨이브 커뮤니티에 큰 성과이자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4일, 수십 년간 수많은 누리꾼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인터넷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노래'로 불리던 'Subways of Your Mind'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전 세계 로스트웨이브 팬들과 탐정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짜릿한 성과이자 로스트웨이브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