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야구인)
야구선수, 야구 해설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28:42
장성호는 KBO 리그에서 20년간 활약한 대표적인 좌타자로, 해태 타이거즈와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로 활약했습니다. 9년 연속 타율 3할 기록, 2002년 KBO 타격왕 및 출루율왕, 부산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획득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KBO 통산 2000안타, 1000득점, 1000타점 등 주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77
[야구선수 장성호의 탄생]
야구선수 장성호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태어났다. 그의 탄생은 훗날 KBO 리그의 전설적인 기록들을 예고하는 서막이었다.
1977년 10월 18일, 한국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좌타자 장성호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태어났다.
1996
[해태 타이거즈 입단 및 프로 데뷔]
해태 타이거즈에 2차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한 장성호가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1996년, 충암고를 졸업한 장성호는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 2차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해 4월 13일,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프로 데뷔 첫 경기에서 2루타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1998
[9년 연속 3할 타율 대기록 시작]
장성호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KBO 리그에서 9년 연속 타율 3할대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시작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1998시즌을 기점으로 장성호는 꾸준함의 상징이 되었다. 그는 2006년까지 무려 9년 연속으로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하는 KBO 리그의 전설적인 타격 기록을 세우기 시작했다. 특히 2004년과 2005년에는 타율 2할 9푼 9리 6모를 기록했으나, KBO의 사사오입 규정으로 3할로 인정받았다.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획득]
장성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2000년, 장성호는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좌익수로 발탁되어 대한민국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그의 선수 경력에서 첫 올림픽 메달이자 국제적인 활약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2001
[해태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로 새 출발]
장성호가 소속되어 있던 해태 타이거즈가 모기업 변경으로 인해 KIA 타이거즈로 팀명을 변경하며, 그는 KIA 타이거즈의 초창기를 이끄는 핵심 선수가 되었다.
2001년, 장성호가 뛰고 있던 해태 타이거즈는 모기업 변경으로 인해 KIA 타이거즈로 팀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장성호는 이 변화의 중심에서 팀의 간판타자로 활약하며 KIA 타이거즈의 초창기를 대표하는 선수로 입지를 다졌다.
2002
[타격 2관왕 등극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2년 KBO 리그에서 타격 1위, 출루율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장성호는 같은 해 부산 아시안 게임 야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점을 찍었다.
2002년은 장성호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해였다. 그는 KBO 리그에서 타격 1위와 출루율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타자로 공인받았다. 또한, 같은 해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내외적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05
[KIA 타이거즈와 FA 잔류 계약]
장성호는 FA 자격을 얻은 후, 내야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인 38억원(옵션 제외)에 KIA 타이거즈와 4년간 계약을 맺고 잔류를 선택했다.
2005년 11월, 장성호는 FA 자격을 획득했다. 그는 내야수로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 18억원, 연봉 20억원(옵션 포함 최대 42억, 최소 34억) 등 총 38억원(옵션 제외)에 KIA 타이거즈와 4년간 FA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잔류했다.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동메달 획득]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한 장성호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2006년, 장성호는 도하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 나섰다. 그는 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꾸준한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2007
[10년 연속 3할 타율 실패와 타격 자세 변화]
10년 연속 3할 타율 달성에 실패한 장성호는 그동안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다리 올리기 타격 자세를 최소화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2007년, 장성호는 아쉽게도 9년 연속으로 이어오던 3할 타율 기록을 10년째에는 이어가지 못했다. 이와 함께 그는 왼쪽 허벅지 부근까지 높이 들어 올리던 특유의 타격 자세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히며 타격에 변화를 주려는 의지를 보였다.
2009
[감독과의 갈등 및 FA 잔류 진통]
당시 조범현 감독과 큰 갈등을 겪은 장성호는 팀 전력에서 제외될 정도로 관계가 악화되었고, 시즌 후 두 번째 FA 선언 과정에서도 잔류를 놓고 큰 진통을 겪었다.
2009년 시즌, 장성호는 당시 조범현 감독과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이로 인해 조 감독이 그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할 정도로 사이가 악화되었고, 시즌 후 그가 두 번째 FA를 선언했을 때도 KIA 타이거즈 잔류 여부를 놓고 큰 진통을 겪었다. 결국 잔류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2010
[KIA 타이거즈에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
장성호는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간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오랜 시간 몸담았던 KIA를 떠나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며 선수 경력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2010년 6월 8일, 장성호는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이동현, 외야수 김경언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투수 안영명, 박성호, 외야수 김다원과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는 그가 데뷔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2012
[KBO 통산 최연소 2000안타 달성]
장성호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통산 3번째이자 최연소로 2000안타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겼다.
2012년 9월 18일,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장성호는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브라이언 고든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쳐내며 KBO 리그 통산 3번째이자 역대 최연소로 2000안타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의 꾸준함과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이정표였다.
[KBO 통산 1000타점 달성]
장성호는 SK 와이번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KBO 리그 통산 9번째 1000타점을 기록하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2012년 10월 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장성호는 채병용 투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 KBO 리그 통산 9번째로 1000타점을 기록했다. 2000안타에 이어 1000타점까지 달성하며 그는 KBO 리그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기록 제조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장성호는 신인 투수 송창현과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며 다시 한번 팀을 옮기게 되었다.
2012년 11월 27일, 장성호는 신인 투수 송창현과 1:1 트레이드되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한화에서 김태완과의 1루수 포지션 중복 문제가 있었고, 롯데는 FA로 홍성흔이 이적한 뒤 지명 타자 보강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당시 김시진 감독의 지시로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2014
[롯데 자이언츠 방출 후 kt wiz 이적]
롯데 자이언츠의 보류 선수에서 제외되며 방출된 장성호는 신생팀인 kt wiz로 이적하여 선수 경력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14년 11월 27일, 장성호는 롯데 자이언츠의 보류 선수에서 제외되며 사실상 방출되었다. 이후 그는 신생팀인 kt wiz로 이적하며 선수 경력의 마지막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5
[KBO 통산 2100안타 및 부상으로 시즌 마감]
kt wiz 소속이던 장성호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KBO 통산 2100안타를 달성했으나, 경기 중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2015년 8월 19일, kt wiz 소속의 장성호는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9회에 상대 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내며 KBO 통산 21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 기록이 되었으며, 같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시즌을 그대로 마감했다.
[프로야구 선수 현역 은퇴 선언]
KBO 리그에서 20년간 활약한 베테랑 타자 장성호는 2015 시즌을 끝으로 현역 야구선수 은퇴를 선언하며 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5년 12월 7일, kt wiz 소속으로 마지막 시즌을 보낸 장성호는 공식적으로 현역 야구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데뷔한 이래 20년간 KBO 리그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기록과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6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데뷔]
현역 은퇴 후 코치 제의를 받았지만, 야구를 보는 시야를 넓히겠다는 뜻을 밝힌 장성호는 KBS N 스포츠와 계약하며 야구 해설위원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2015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한 장성호는 여러 구단으로부터 코치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야구를 더 넓은 시야에서 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2016년부터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다. 그의 경험과 통찰력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