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오 (1983년생 탁구 선수)
탁구 선수, 스포츠인, 국가대표, 감독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18:55
왕하오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탁구 선수로, 2000년대 중국 남자 탁구 '트로이카'의 일원이었습니다. 중국식 펜홀더 이면 타법의 선구자로 불리며 강력한 백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했죠.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올림픽 단식에서는 3회 연속 은메달을 기록하며 '영원한 은메달리스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1983
[탁구 황제, 왕하오 탄생]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태어났다. 훗날 중국 남자 탁구의 전설적인 인물로 성장할 왕하오의 탄생을 알렸다.
1983년 12월 15일,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태어나 훗날 중국 남자 탁구의 전설적인 인물로 성장할 왕하오가 세상에 나왔다. 그의 탄생은 탁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었다.
2004
[첫 올림픽 메달, 아테네 단식 은메달]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대한민국 유승민 선수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의 첫 올림픽 메달이자, '영원한 은메달리스트' 별명의 시작이 되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으나, 당시 상대 전적에서 한 번도 패한 적 없었던 대한민국의 유승민 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왕하오의 첫 올림픽 메달이자, 훗날 그를 따라다닐 '영원한 은메달리스트'라는 별명의 서막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2008
[홈에서 빛난 첫 올림픽 금메달 (단체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식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자국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을 마침내 획득했다. 비록 단식에서는 동료 마 린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단체전 금메달로 올림픽 최고 권위의 메달을 얻었다.
2009
[세계 선수권 단식 첫 금메달 획득]
요코하마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탁구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09년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왕하오는 남자 단식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생애 첫 세계 선수권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탁구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2
[3회 연속 올림픽 단식 은메달, '영원한 은메달리스트']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결승에 세 번째 진출했지만 동료 장지커 선수에게 패해 또다시 은메달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단식 은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남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추가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왕하오는 세 번째로 올림픽 남자 단식 결승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같은 중국의 장지커 선수에게 패배하며 아테네, 베이징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올림픽 단식 은메달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로 인해 그는 '영원한 은메달리스트(Forever Silver)'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올림픽 탁구 남자부 최다 메달 기록(은메달 3, 금메달 2)을 보유하게 되었다.
2014
[위대한 여정의 끝, 공식 은퇴]
자신의 메타블로그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런던 올림픽 이후 은퇴를 고민했으나, 세대교체기를 위해 현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23일, 왕하오는 자신의 메타블로그를 통해 16년간의 화려했던 탁구 선수 생활의 공식적인 은퇴를 발표했다. 런던 올림픽 이후부터 은퇴를 생각했지만, 중국 대표팀의 세대교체기 중심을 잡아줄 인물이 필요하다는 사정으로 세계대회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의 은퇴로 2000년대 중국 남자 탁구를 이끌었던 '트로이카' 마 린, 왕 리친, 왕하오 모두 같은 해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023
2023년, 왕하오는 중국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며 선수 시절의 경험과 지식을 후배 양성에 쏟아붓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그가 선수로서 이룬 업적만큼이나 지도자로서도 큰 기대를 받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