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가수, 트로트 가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7:06:46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문희옥은 1969년 태백에서 태어나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하며 일주일 만에 360만 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사랑의 거리', '성은 김이요', '정 때문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트로트 여제'로 자리매김했으며, 결혼 후 공백기를 거쳐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 '오페라스타' 출연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재조명받으며 꾸준히 사랑받는 실력파 가수입니다.
1969
대한민국 강원도 태백시에서 2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본명은 문지영이다.
1986
[재능을 인정받고 가수의 길로]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학교 장기자랑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작곡가 안치행 소속사에서 1년여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6년, 학교 장기자랑에서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작곡가 안치행이 운영하던 소속사 안타프로덕션에서 1여년간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1987
1987년 제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에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데뷔 첫 해, 신인상 싹쓸이]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MBC 인기가요20 여자신인상을 수상, 그 해 골든 디스크 신인가수상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1987년 MBC 인기가요20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같은 해 제2회 골든 디스크 신인가수상도 수상하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증명했다.
[경이로운 데뷔, 트로트 신성으로 급부상]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 '천방지축' 등으로 일주일 만에 360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트로트계 혜성으로 떠올랐다.
1987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등 지방 사투리 창작곡들을 담은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특히 '천방지축'(전라도 사투리), '삼수갑산 비둘기'(함경도 사투리) 등의 곡으로 당시 일주일 만에 360만 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데뷔와 동시에 큰 성과를 거두자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주선으로 학교 강당에서 생애 처음으로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사투리는 공중파 무대 활동이 금지되었기에 같은 해 표준어 가사 앨범 '빈손'을 발표했다.
1988
[학업과 활동 병행, 정통 트로트 입지 다져]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하며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했으며, 슬로우 템포의 정통 트로트 '가는 님 가는 정'을 발표했다.
1988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하며 대학생 가수가 되었다. 같은 해 슬로우 템포의 정통 트로트 '가는 님 가는 정'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1988년 5월 20일 '문희옥 1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가는 님 가는 정'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89
['사랑의 거리' 대히트, 전성기 시작과 해외 진출]
정통 트롯 리듬을 현대화한 폭스트롯 '사랑의 거리'가 방송 및 음악다방 인기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았고, 일본 오사카 교포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1989년 정통 트롯 리듬을 경쾌하게 현대화한 폭스트롯 '사랑의 거리'가 방송 음악다방 등지의 인기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가수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했고 트로트 가수의 막내로서 기대를 모았다. 이 곡은 정재은이 1984년에 먼저 취입했으나, 문희옥이 2집 타이틀곡으로 리메이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서 교포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골든 디스크 본상 수상]
'사랑의 거리' 등의 히트에 힘입어 제4회 골든 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기와 음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1989년 제4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인기 가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989년 5월 15일 '사랑의 거리'를 타이틀곡으로 한 '문희옥 2집'을 발매하며 인기를 더욱 공고히 했다.
1990
['강남 멋쟁이' 성공, 인기가수 최초 혼성 듀엣]
'강남 멋쟁이'가 크게 히트하며 인기가도를 달렸고,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현철과 혼성듀엣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를 발표하며 인기가수 최초의 혼성 듀엣 음반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990년 '강남 멋쟁이'가 히트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당시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선배 가수 현철과 혼성듀엣으로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를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무명 가수가 혼성 듀엣한 음반이 아닌, 인기가수로서 혼성 듀엣한 음반으로서 처음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항구 메들리', '해금가요 메들리' 등을 발표하며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정통 트로트 가수이자 메들리 가수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3집 앨범 발표로 활발한 활동 지속]
'강남 멋쟁이' 등을 수록한 '문희옥 3집'을 발매하며 트로트 여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1990년 8월 '강남 멋쟁이'를 타이틀곡으로 포함한 '문희옥 3집'을 발매했다.
1991
['성은 김이요' 국민적 히트, 트로트 정상 등극]
엔카풍의 정통 트로트 '성은 김이요'가 대히트하며 1992년 대선 후보들의 지지를 받는 선거 유세곡으로 각광받았고, 이로 인해 트로트계 정상의 자리에 안착했다.
1991년에 발표한 엔카풍의 정통 트로트 '성은 김이요'는 문희옥 하면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992년 실시된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때 김영삼, 김대중을 비롯한 김씨 후보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상위권에 재진입에 성공했다. 선거철을 맞아 각 유세장에서 가사를 바꿔 부르는 노래로 각광을 받으며 드디어 트로트계 정상의 자리에 안착했다. 같은 해 '사랑은 촛불'도 함께 발표했다.
[4집 앨범 '외출' 발표]
'성은 김이요'와 '사랑은 촛불'을 포함한 정규 4집 '외출(外出)'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1991년 4월 30일 '성은 김이요'와 '사랑은 촛불'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정규 4집 '외출(外出)'을 발표했다.
1992
[골든 디스크 장려상 수상]
'성은 김이요' 등의 히트에 힘입어 제7회 골든 디스크 SKC 장려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1992년 제7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SKC 장려상을 수상했다.
1993
['순정', '현해탄' 히트와 트로트 여제의 위기]
'순정', '현해탄' 등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 트로트 여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지만, 락, 댄스 음악이 주류가 되면서 방송 출연 비중이 줄어드는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1990년대 '순정', '해변의 첫사랑', '현해탄'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여제로 등극했지만, 락, 댄스 음악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주류를 이루면서 트로트 음악은 슬럼프에 빠졌다.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는 가수였던 문희옥은 방송 출연 비중이 줄어들었다.
[5집 앨범 '비상' 발표]
'현해탄', '순정' 등 히트곡을 담은 정규 5집 '비상(飛翔)'을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1993년 3월 30일 '현해탄', '순정' 등을 수록한 정규 5집 '비상(飛翔)'을 발표했다.
1994
['해변의 첫사랑' 히트와 골든 히트 앨범]
'해변의 첫사랑'이 인기를 얻으며 골든 히트 앨범을 발매하여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1994년 '해변의 첫사랑'이 히트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문희옥 골든 히트' 앨범을 발매했다.
1995
1995년 회사원 김 씨와 결혼하며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1996
1996년 정규 7집 '행복(幸福)'을 발매했다.
1998
['정 때문에' 히트와 성공적인 복귀]
약 3년간의 공백기 끝에 '정 때문에'가 히트하며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복귀, 다시 한번 트로트 여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1995년 결혼 이후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1998년에 '정 때문에'가 히트하며 가수 활동 재개에 성공하였다. 이 곡은 그녀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8집 앨범 '애' 발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정 때문에'를 포함한 정규 8집 '애(愛)'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 5월 '정 때문에'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정규 8집 '애(愛)'를 발표했다.
2002
2002년 데뷔 16주년 기념음반을 발매했으며, 이 앨범에는 '미스터 박'과 '하늘 땅만큼' 등의 곡이 수록되었다.
[세미 트로트 '하늘 땅만큼' 발표]
기존의 정통 트로트에서 벗어나 패스트 템포 리듬의 세미 트로트 '하늘 땅만큼'을 발표하며 음악적 변화와 다양성을 시도했다.
주로 트로트 음악을 해왔으나, 지금까지의 정통 트로트에서 벗어나 세미 트로트 장르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 중 2002년에 발표한 '하늘 땅만큼'은 패스트 템포 리듬의 트로트로 자신의 음악적 성향을 다양하게 해주는 색다른 음악이었다.
2003
2003년 제5회 한국예술실연자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2004
2002년 16주년 기념 음반에 수록되었던 '미스터 박'이 2004년에 히트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2006
['사랑이 남아있을 때'로 정통 트로트 복귀]
'사랑이 남아있을 때'를 발표하며 다시 정통 트로트 성향으로 돌아와 트로트 여제로서의 영향력을 다시금 행사했다.
2006년에는 '사랑이 남아있을 때'를 발표하고 다시 정통 트로트로 성향을 바꿔 트로트 여제의 영향력을 행사했다.
2006년 제40회 가수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10집 앨범 발표]
'사랑이 남아있을 때'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문희옥 10집'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2006년 4월 20일 '사랑이 남아있을 때'를 타이틀곡으로 한 '문희옥 10집'을 발매했다.
2011
['오페라스타'로 가창력 재조명]
SBS '도전 1000곡'에서 여러 번 우승하고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실력파 가수로서 인정받았다.
문희옥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해내며 SBS 오락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여러 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2011년에 방송한 tvN 오락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KBS 트로트 대축제에서 올해의 가수상으로 선정되었다.
2012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수상]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여자 7대가수상을 수상하며 전통가요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7대가수상을 수상했다.
2013
2013년 '반달손톱'과 '이봐요'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11집 앨범 발표]
'반달손톱', '이봐요' 등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문희옥 11집'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2013년 4월 19일 '반달손톱'과 '이봐요'를 타이틀곡으로 한 '문희옥 11집'을 발매했다.
2014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수상]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성인가요 가수상 부문을 수상하며 성인가요계의 대표 주자임을 입증했다.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성인가요 가수상 부문을 수상했다.
2017
2017년 신곡 '정읍사'를 발표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했다.
2019
['평행선' 발표와 아시아 뮤직 어워드 수상]
신곡 '평행선'을 발표하고, 팝켓 아시아 뮤직 어워드 10대 가수상까지 수상하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2019년 신곡 '평행선'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같은 해 팝켓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서 10대 가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
2021
['미스트롯2' 객원마스터 활동]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객원마스터로 참여하여 후배 트로트 가수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객원마스터로 참여하여 후배 가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트로트 음악 발전에 기여했다.
2024
2024년 10월 14일, 문희옥의 어머니 김한순 씨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