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덕 (야구인)
야구 선수, 야구 감독, 야구 코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16:59:35
재일교포 출신 야구인 김영덕은 선수, 코치, 감독을 모두 경험한 한국 야구계의 거목입니다.난카이 호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이후 한국에서 프로 야구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KBO 리그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OB 베어스)이자, KBO 리그 최초 통합 우승 감독(삼성 라이온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KBO 리그 사상 최초로 감독 통산 300승과 700승을 달성하는 등 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선수 혹사 논란도 있었지만, 선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전용 연습장 마련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1936
재일교포 출신 야구인 김영덕이 1936년 1월 27일 일본 교토부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가네히코 나가노리였으며, 후에 가네히코 히데시게로 개명했습니다.
1956
김영덕은 1956년 일본 프로야구 난카이 호크스에 입단하여 1963년까지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69경기(158.2이닝)에 출전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습니다.
1964
난카이 호크스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친 후,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1964년 대한해운공사 야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1965
1965년 크라운맥주 야구단에서 선수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66
1966년부터 1969년까지 한일은행 야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
1969
1969년부터 1971년까지 한일은행 야구부의 감독을 맡아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71
1971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코치로 참가하여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1977
1977년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거쳐 같은 해부터 1981년까지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아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기여했습니다.
1982
[OB 베어스 초대 감독 및 한국시리즈 우승]
OB 베어스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여 KBO 리그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82년 OB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이끌었고, 그 해 KBO 리그 원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KBO 리그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또한 선수 시절 오랜 2군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OB 베어스 전용 연습장을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1983
1983년 10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1986년 10월 20일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308경기에서 197승 109패 2무를 기록했습니다.
1985
[삼성 라이온즈 통합 우승]
삼성 라이온즈 감독으로서 KBO 리그 최초의 통합 우승(정규리그-한국시리즈 동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85년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을 맡아 KBO 리그 최초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동시에 제패하는 통합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1988
1988년 빙그레 이글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1993년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부임 당시 창원에 전용 연습장과 실내 연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 힘썼습니다.
[KBO 리그 최초 감독 통산 300승 달성]
삼성전에서 승리하며 KBO 리그 사상 최초로 감독 통산 300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빙그레 이글스 감독으로 재임 중이던 1988년 4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감독 통산 300승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1988년 11월 8일, 1988 프로야구 돌풍의 주역으로서 KBS 시사 프로그램인 《11시에 만납시다》에 출연하여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989
1989년 7월 23일 대전에서 열린 MBC 청룡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감독 통산 400승을 달성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1991
1991년 4월 19일 인천에서 태평양 돌핀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감독으로서 통산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당시 847경기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그의 나이 55세 2개월 23일이었습니다.
1992
1992년 5월 26일 사직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감독 통산 60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1000경기만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1993
1993년 9월 10일 대전에서 쌍방울 레이더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감독 통산 70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1200경기 2무 478패 만에 이룬 기록으로, 그의 나이 57세 7개월 14일이었습니다.
1996
1996년 LG 트윈스의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젊은 투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1997
1997년부터 1998년까지 LG 트윈스 2군 감독을 맡으며 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1998
1998년 시즌 후 LG 트윈스 2군 감독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이광은 감독에게 자리를 넘기고 사실상 야구계에서 은퇴했습니다.
2005
2005년 시즌 후 KIA 타이거즈의 새 감독 물망에 한때 오르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부임이 무산되었습니다.
2023
2023년 1월 21일 향년 86세로 별세하여 한국 야구계에 깊은 애도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