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요소수 대란
사회 문제, 경제 위기, 물류 대란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23:56
2021년 요소수 대란은 중국발 요소 수출 제한으로 대한민국과 유럽 등지에서 발생한 요소수 품귀 현상입니다. 중국 내 석탄 가격 급등과 호주와의 외교적 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물류 및 산업 전반에 큰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특히 디젤 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수 부족은 경제 마비 우려를 낳았으나 정부의 발빠른 대응으로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2015
[요소수 사용량 급증]
강화된 환경 정책에 따라 디젤 승용차에 요소수를 사용하는 SCR 장치가 의무화되면서 국내 요소수 판매량이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향후 요소수 품귀 사태 발생 시 큰 혼란을 예고하는 배경이 됩니다.
2018
[중-호주 갈등의 시작]
호주가 중국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참여를 금지하며 양국 간 외교적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갈등은 이후 중국의 호주산 석탄 수입 제한으로 이어져 요소수 대란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2020
[중-호주 갈등 심화]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가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국제 조사를 지지하고, 미국·일본·인도와 함께 중국 견제 협력체 '쿼드'에 참여하면서 중국과 호주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의 호주산 석탄 수입 제한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2021
[중국 요소 수출 제한]
중국 내 심각한 전력난과 석탄 가격 급등으로 요소 생산량이 급감하자, 중국 정부는 농업용 비료 생산 등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요소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국 등 요소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요소수 품귀 확산]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 여파로 대한민국과 유럽 지역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디젤 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수 부족은 물류 및 건설 현장에 심각한 위기를 예고하며 대중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요소수 가격 폭등 및 사재기]
중국 석탄 대란으로 인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국내 소비자 가격이 불과 2주 사이에 10~15% 오르고 사재기까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대형 화물차 등 디젤 차량 운행을 마비시켜 물류 대란으로 이어질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온라인에서 통상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폭리를 취하는 매점매석 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대한민국 정부는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생계를 위협받는 화물 기사들에게 더욱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중국 요소 국내 반입]
요소수 대란이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하며, 중국에서 요소 3,000톤이 국내로 반입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요소수 재고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한숨 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요소 재고량 6천 톤 육박]
중국에서 반입된 요소를 포함해 국내 요소 재고량이 5,960톤에 육박하며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는 한 달 만에 대란이 진압되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를 뒷받침하는 수치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요소수 온라인 유통 추진]
대한민국 정부는 요소수 구입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온라인 유통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고 정보를 앱으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요소수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