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혜화역 시위
시위, 여성 운동, 성차별 문제, 사회 운동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23:16
- 2018년 발생한 대한민국 사회의 주요 젠더 갈등 시위. - 홍익대 남성 누드 모델 불법 촬영 사건을 계기로 불편한 용기 주도로 시작. - 여성 대상 불법 촬영 수사에 대한 편파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한 수사 촉구. - 단일 의제 여성 집회로는 국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 파장 큼. - 새로운 여성 운동의 동향을 보여준다는 평가와 동시에 일부 과격한 구호로 논란 야기. - 사회적 성차별 및 젠더 이슈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사건.
2018
[홍익대 불법 촬영 발생]
홍익대학교 누드 크로키 수업 도중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이 불법으로 촬영되어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게시됩니다.
이 사건은 이후 혜화역 시위의 직접적인 배경이 되며, 사회적 논란을 촉발합니다.
홍익대 회화과 수업 중 찍힌 남성 누드 모델의 얼굴과 성기가 불법 촬영되어 '워마드'에 비하하는 말과 함께 올라왔다.
[경찰, 촬영 사건 수사 착수]
홍익대학교의 의뢰를 받아 경찰이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합니다.
사건 발생 3일 만에 수사가 시작되며 빠른 진행을 보입니다.
홍익대의 의뢰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였고, 학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피의자 신속 검거 및 입건]
경찰 수사 착수 5일 만에 피의자가 입건됩니다.
피의자는 25세 여성 모델로, 동료 피해자와 휴게 공간 이용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집니다.
이 신속한 검거는 이후 '편파 수사'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됩니다.
학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 끝에 피의자가 입건되었다. 피의자는 당시 25세 여성 모델로, 동료였던 피해자와 휴게 공간 이용 문제를 두고 다투게 되자 범행을 저질렀다.
[불편한 용기 카페 개설]
다음 카페 '불편한 용기'가 개설됩니다.
이 카페는 불법 촬영 수사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이후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를 주도하게 됩니다.
5월 10일에 개설된 다음 카페 불편한 용기는 5월 19일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를 예고하며, 몰카 범죄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 때문에 시위를 계획하였다고 밝혔다.
[편파 수사 규탄 청원 등장]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수사 착수 5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한 것은 피해자가 남성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옵니다.
여성 피해자 사건에 대한 소극적 수사와 대비되며 성별에 따른 국가의 태도 차이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22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사착수 5일만에 피의자를 검거한 것은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남성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여성이 피해자인 수많은 불법 촬영 범죄의 경우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거나 검거 후 무죄나 집행유예로 끝나는 것을 근거로 피해자의 성에 따라 국가가 태도를 달리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였다.
[역대 최대 규모 1차 시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개최됩니다.
주최측 추산 1만 2천 명, 경찰 추산 1만 명의 여성이 모여 '여성'이라는 단일 의제로 국내에서 열린 사상 최대 규모 집회 기록을 경신합니다.
이들은 불법 촬영 범죄 해결과 성차별 없는 공정 수사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위를 주도한 카페 운영진은 '불법촬영을 비롯한 성범죄에 대한 경찰, 검찰 그리고 사법부의 경각심 재고 및 편파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회 전반에 성별을 이유로 자행되는 차별취급 규탄을 위해 모였다'라고 밝혔다.
[2차 편파수사 규탄 시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2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열립니다.
경찰 추산 2만 3천 명의 여성이 모여 다시 한번 '여성' 단일 의제 국내 최대 규모 집회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목소리를 냅니다.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열렸으며, 경찰 추산 2만 3000명의 여성이 모였다.
[3차 시위, 대통령 비판 논란]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3차 시위가 개최됩니다.
이 시위에서는 대통령 문재인을 향한 원색적인 구호가 등장하여 사회적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열렸다. 이 시위에서는 대통령 문재인을 향한 원색적인 구호로 논란이 되었다.
[광화문에서 4차 시위 진행]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4차 시위가 진행됩니다.
혜화역에서 벗어나 광화문에서 시위를 이어가며, '공격'이 아닌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렸다.
[5차 시위, 명칭 변경하여 진행]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5차 시위가 열립니다.
이전 시위와 달리 집회 이름을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로 변경하여 사법부의 편파 판결에 대한 비판을 강조합니다.
이전 시위와 다르게 집회의 이름을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로 바꾸어 열었다.
[마지막 혜화역 시위 종료]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6차 시위가 개최됩니다.
이 시위를 끝으로 '불편한 용기'가 주도하는 시위는 무기한 연기되며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렸다. 이 시위를 마지막으로 불편한 용기가 주도하는 시위는 무기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