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인상 논란

경제 정책, 최저임금, 논란, 문재인 정부

num_of_likes 59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22:42

등록된 키워드의 연표를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
연혁 비교
no image
경제 정책, 최저임금, 논란, 문재인 정부
report
Edit

문재인 정부의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뜨거운 감자였다. 2018년 16.4%라는 기록적 인상률 결정 후 경제계와 소상공인 우려가 증대했다. 고용 지표 악화와 소득 양극화 논란 속 정부 내에서도 고용 영향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다. 결국 공약 미달성으로 대통령이 사과했고 결정 체계 개편 논의로 이어졌다. 2021년 노벨상 수상자의 최저임금 연구로 논란은 재점화되기도 했다.

연관 연혁
  1. 등록된 연관연혁이 없습니다.
주요사건만
최신순

2017

[알바생·고용주 의견 대립]

알바천국 설문조사 결과, 알바생 69.3%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긍정적'인 반면, 고용주 82.7%는 '우려스럽다'고 답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알바생은 '생활 어려움'을, 고용주는 '자영업자 폐업'을 주된 우려 이유로 꼽았다.

[2018년 최저임금 결정]

최저임금위원회가 2018년도 최저임금을 전년 대비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00년 9월~2001년 8월(16.6%)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로,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인상 논란이 본격적으로 촉발된 계기가 되었다.

[일자리안정자금 발표]

정부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 부담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 평균 인상률 7.4%를 초과한 9%에 대해 30인 미만 영세사업장 종사자들을 정부가 부담하겠다는 내용이었다.

[文, "최저임금은 권리"]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1만원이 단순한 시급액수를 넘어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하며, 나아가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발언하며 정책의 의의를 강조했다.

[주진형, "최저임금 비판"]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제상황실 부단장이었던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최저임금 정책을 '부모 없는 아이'에 비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저임금 부작용 우려]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취약계층 근로자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정하며 부작용 대처 고민의 필요성을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0년 1만원 달성을 위해 향후 3년간 7조 3462억원의 재정이 필요하다고 추계했다.

2018

[경제 전문가 정책 평가]

중앙일보가 경제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지난 1년간 최저임금 인상률(16.4%)이 '높았다'고 평가했으며, 가장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지목했다.

[장하성, "고용 감소 無"]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 감소 효과가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결론이라고 발언하며, 최저임금 정책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했다.

[김동연, "고용 영향 有"]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전날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과 상반된 입장을 보여 정부 내 이견이 표출되었다.

[文, "최저임금 90% 긍정"]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발언하며, 정책의 긍정적인 면을 재차 강조했다.

[KDI, "1만원 공약 감축"]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감소 영향은 크지 않았으나, 1만원 공약 달성을 위해 향후 2년간 15%씩 인상 시 24만 개 일자리 감소를 경고하며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했다.

[소상공인 최저임금 우려]

중소기업중앙회가 자영업자와 소상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75%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을 '감내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매출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내수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을 꼽았다.

[김동연, "속도 조절론"]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목표에 대해 경제 상황, 고용 여건, 취약계층 영향, 시장 수용 능력 등을 감안해 신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19년 최저임금 결정]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도 최저임금을 10.9%(820원) 인상된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 인상률(16.4%)보다 대폭 낮은 수치로,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1만원' 공약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음을 시사했다.

[文, 1만원 공약 미달성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음을 인정하고, 국민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1차)]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설문한 결과, 42%가 '적정', 34%가 '높다', 14%가 '낮다'고 평가했다.

전년 조사 대비 '적정' 의견은 줄고 '높다'는 의견이 11%포인트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MF·OECD 인상 경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최저임금 인상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경고했다.

IMF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 손상을, OECD는 고용 약화와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을 지적하며 정책에 대한 국제기구의 우려를 표명했다.

[7월 취업자 증가 최저치]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증가 수가 5,000명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0년 1월 이후 8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고용 대참사'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김영주, "고용악화 원인 분석"]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악화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주요 원인은 경제 지표 부진에 있다고 설명하며 최저임금의 영향력을 축소 해석했다.

[김영주, "최저임금 영향 인정"]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 발언과는 달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7월 고용동향 취업자 수 감소가 최저임금과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언급하며 최저임금의 고용 영향 가능성을 인정했다.

[한국당, "경제 정책 비판"]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7월 취업자 5천명 증가가 8년 6개월 만에 최저치이고, 2분기 소득 5분위 배율이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는 등 고용 악화와 소득 양극화 심화를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용태, '오보'로 정부 비판]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한국경제 기사를 인용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된 50대 여성의 극단적 선택 사건을 언급하며 정부를 비판했으나, 다음 날 대전지방경찰청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혀 해당 기사가 삭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황수경 통계청장 경질]

문재인 대통령이 황수경 통계청장을 13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경질하고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통계청장으로 임명했다.

통상 2년 임기를 채우는 관행을 깬 이 인사는 고용·분배 지표 악화에 대한 문책성 경질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장하성, "소득성장 고수"]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가 아닌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KDI, "고용악화 원인 추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 발표에 대해 "인구구조 변화와 경기 상황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악영향이 고용에 일부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했다.

[8월 취업자 역대 최저치]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증가 수가 3,0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실업자 수는 113만 3천명으로 1999년 외환위기 직후 이후 최고치를, 청년 실업률은 10.0%로 19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靑, "체질 변화의 통증"]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8월 고용동향에 대해 "우리 경제의 체질이 바뀌면서 수반되는 통증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정책 기조 유지 의지를 내비쳤다.

[최저임금 연기론 팽팽]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687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시급 8350원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6개월 연기 주장을 물은 결과, '연기 반대' 44.4%와 '연기 찬성' 44.1%가 0.3%p 초박빙의 격차로 팽팽하게 맞섰다.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을 단일 위원회가 아닌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 두 개의 위원회가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하는 구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주휴시간 최저임금 포함]

국무회의에서 '실제 일한 시간' 외에 '유급주휴시간'까지 합산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자 경제계는 강하게 반발했다.

문재인 정부 2년간 최저임금이 30% 가까이 인상된 상황에서 이중 부담을 지게 된다는 비판이었다.

2019

[래퍼 교수, "소득성장 비판"]

'래퍼 곡선' 이론으로 유명한 아서 래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해 "울고 싶을 정도", "그렇게 멍청한 이론은 처음 들어봤을 정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임금 상승은 성장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을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개편안을 공식 발표하며, 최저임금 결정 과정의 소모적 논쟁을 줄이고 정부의 개입 여지를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2차)]

한국갤럽 조사에서 2019년 최저임금에 대해 42%가 '적정', 36%가 '높다'고 평가하며 이전 조사와 큰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52%가 '부정적'으로 전망하며 비관론이 늘었다.

[김상조, "차등 적용 반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JTBC 밤샘토론에서 최저임금 정책의 속도 조절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한국에서 업종별·지역별 차등 적용은 '2등 국민' 논란 등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2021

[데이비드 카드 노벨상 수상]

202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최저임금·고용 영향 분석에 업적을 남긴 데이비드 카드가 선정되었다.

그의 논문은 최저임금 인상 후에도 고용 감소 등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실증 분석을 제시하며, 한풀 꺼졌던 한국의 최저임금 논란을 다시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비교 연혁 검색
search
키워드 중복 확인
close
댓글 게시판
이전 다음 위로 이동 아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