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보현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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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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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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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택시 연쇄살인 사건의 주범. - 지존파 사건 직후 발생하여 사회 전체에 큰 불안감을 조성. - 단 보름 만에 6건의 납치 성폭행 살인 범행을 저지름. - 빠른 자수와 사형 집행으로 마무리되었으나 그 충격은 오래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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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온보현은 1957년 4월 6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서 태어났습니다.

1994

[첫 범행: 노래방 여주인 납치]

서울 송파구에서 훔친 택시에 노래방 여주인을 태워 협박 후 성폭행하고, 자신의 고향 야산에 묶어둠으로써 온보현의 충격적인 연쇄 범죄가 시작되었습니다.

[엄 양 납치·성폭행]

서울 구로구 독산동에서 엄 양을 택시에 태워 흉기로 위협하고 강원도 횡성 야산으로 납치, 성폭행 후 현금 31만원을 빼앗는 대담한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허 양 납치·살해]

서울 서초구에서 허 양을 납치, 강원도 횡성으로 끌고 갔다가 다음날 경기도 신갈 야산에서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허 양이 격렬히 반항하자 비닐봉지를 씌워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하는 잔혹함을 보였습니다.

[박 모씨 납치·살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귀가 중이던 박 모씨를 택시에 태워 납치했습니다.

박 씨가 저항하자 흉기로 살해한 뒤, 경북 김천 경부고속도로 주변에 사체를 유기하며 그의 범행은 극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지존파 검거 소식에 자수]

당시 사회를 뒤흔들었던 '지존파 사건'의 검거 소식에 심리적 압박을 느낀 온보현은 결국 서울서초경찰서에 자수하며 자신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현장검증 및 사회적 파장]

서울지검 강력부 홍준표 검사의 지휘로 살인 현장검증이 실시되었고, 지존파 사건 직후 터진 온보현 사건으로 시민들은 심야 택시 이용을 극도로 꺼리는 등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경찰은 처음에는 6건 외 추가 범행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범행 공백 기간의 여죄 조사를 이어갔다. 언론에서는 부녀자 '심야택시 10계명'까지 배포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생생히 보여주었다.

1995

[사형 집행]

온보현은 최종적으로 사형을 선고받았고, 지존파 등 다른 흉악범 18명과 함께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1년여간 사회를 공포에 떨게 했던 그의 범죄 행각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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