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모바일 장치, 휴대 전화, 소형 컴퓨터, 통신기기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20:34
스마트폰은 휴대 전화와 컴퓨터 기능을 통합한 혁신적인 모바일 장치입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며 전자 우편 인터넷 검색 멀티미디어 활용 등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MP3 PMP 디지털 카메라 등 세분화된 전자 시장을 통합하고 아날로그 매체를 대체하며 완전한 모바일 디지털 시대를 개척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거북목 증후군이나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1992
[IBM 사이먼 컨셉 공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받는 IBM 사이먼이 라스베이거스 컴댁스에서 컨셉 제품으로 첫선을 보이며 미래 모바일 기기의 방향을 제시했다.
IBM이 설계한 이 기기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었으며, 주소록, 세계 시각, 계산기, 메모장 등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1993
[IBM 사이먼 상용 판매]
세계 최초 스마트폰 IBM 사이먼이 대중에게 공개되고 벨사우스에 의해 상용 판매를 시작했다.
전화, 주소록, 계산기 등 기본적인 기능 외에 팩스 송수신, 오락까지 가능했다.
물리 버튼 없이 터치스크린으로 전화번호를 입력했으며,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해 메모나 팩스를 처리할 수 있었다. 당시의 기술 수준을 뛰어넘는 고급 기능으로 평가받았다.
1996
[노키아 9000 출시]
노키아가 팜탑 컴퓨터 스타일의 '노키아 9000 커뮤니케이터'를 시작으로 첫 스마트폰 제품 라인을 발표했다.
이는 당시 노키아의 성공적인 휴대폰과 휴렛패커드 PDA 기술의 협력 결과였다.
이 모델은 힌지(hinge)로 두 장치를 고정하는 독특한 형태를 가졌으며, 이후 노키아 9210은 최초의 컬러 스크린 커뮤니케이터이자 개방형 운영체제를 가진 진정한 스마트폰으로 진화했다.
2000
[세계 최초 CDMA 스마트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CDMA 방식 디지털 휴대폰에 초소형 컴퓨터를 결합한 스마트폰을 거의 동시에 출시했다.
이는 무선 인터넷, PC통신,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기였다.
일반 휴대폰 화면보다 두 배 큰 LCD를 채택하고, 1,000~2,000개의 주소를 관리하는 PIM(개인정보 관리) 기능을 갖췄다. 삼성의 모델명은 SCH-M100/SPH-M1000이었다.
2002
[MS 윈도우 모바일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당시 포켓 PC)이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 운영체제(OS)상에서 전화 모듈을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는 PDA폰과 스마트폰 출시를 위한 중요한 기술적 발판이 되었다.
2003
[팜 OS 전화 모듈 지원]
팜원(PalmOne)의 팜(Palm) OS가 2003년부터 OS상에서 전화 모듈을 정식으로 지원하며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PDA폰과 스마트폰의 기능 통합이 더욱 가속화되었다.
2007
[애플 아이폰 출시]
애플이 혁신적인 iOS 기반의 '아이폰(1세대)'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변혁을 일으켰다.
아이팟, 휴대 전화,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통합한 이 제품은 이후 모바일 생태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었다.
아이폰의 등장은 기존 강자였던 노키아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쇠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08
[아이폰 3G 및 앱스토어 도입]
애플이 3세대 통신망을 지원하는 '아이폰 3G'를 출시하며 모바일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했다.
동시에 '앱스토어' 개념을 도입하여 수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의 시대를 열었다.
앱스토어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쉽고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스마트폰 활용의 핵심 동력이 되었으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09
[갤럭시 첫 출시]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첫 스마트폰 '갤럭시'를 출시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같은 해 애플은 '아이폰 3GS'를 선보이며 경쟁을 이어갔다.
2010
[아이폰 4, 갤럭시 S 출시]
애플이 '아이폰 4'를,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를 각각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 경쟁을 본격화했다.
이 시기 노키아는 심비안을 오픈 소스화했으며, 한국에서는 카카오톡 등 주요 스마트폰 앱들이 출시되며 스마트폰 시대 개막을 알렸다.
2011
[세계 최초 듀얼코어·3D폰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와 스마트폰 최초 3D 디스플레이 및 3D 촬영이 가능한 '옵티머스 3D'를 출시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
애플은 '아이폰 4S', 삼성전자는 '갤럭시 S II'를 선보였다.
2012
[세계 최초 쿼드코어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쿼드코어 스마트폰인 '갤럭시 S III'를 출시하며 성능 경쟁의 정점을 찍었다.
애플은 '아이폰 5'를 선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 운영체제를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했다.
2013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개막]
2013년 중반 이후 스마트폰 보급이 가속화되며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모바일 문화와 새로운 세대인 '스마트폰 세대'를 탄생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같은 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S4'를, 애플은 9월 '아이폰 5S'와 '5C'를 출시하고 'iOS7'을 공개하는 등 주요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도 활발했다.
2014
[스마트폰, 아날로그 매체 대체]
스마트폰이 기존 아날로그 매체를 완전히 대체하며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는 MP3, PMP, 디지털 카메라 등 세분화된 전자 시장이 스마트폰 하나로 통합되는 결과를 낳았다.
애플은 9월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출시하며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 합류했고,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은 자체 휴대폰 생산을 시작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했다.
2016
[아이폰 누적 판매 10억대 돌파]
애플 아이폰이 스마트폰 역사상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억 대를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상징하는 주요 사건이다.
같은 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성능으로 시장을 선도했다.
2020
[갤럭시 Z 플립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시리즈와 함께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을 출시하며 미래형 스마트폰의 새로운 폼팩터를 제시했다.
2021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LG전자가 계속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전면 철수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이는 한때 세계적인 제조사였던 LG 스마트폰 역사의 마침표가 되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시리즈, 'LG G' 시리즈, 'LG V' 시리즈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며 시장에 도전했으나, 결국 애플과 삼성 등의 공세에 밀려났다.